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사업은 워킹맘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도내 29개 새일센터 중 5개 새일센터(성남·시흥·시흥새일본부·고양·의정부)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시흥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사업에 선정돼 총 140가구가 혜택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140가구 중 70가구에 정리수납을 지원한다. ‘정리수납 1급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들이 1가구당 6명씩 배정돼 전진단·정리수납지원·사후관리까지 3단계에 걸쳐 질 높은 명품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7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연인원 420여명의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주소지 동일)하는 중위소득 100%이하의 워킹맘으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다. 그 중 초등학교 다자녀 가정이 우선 지원된다.
시는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사업’으로 일하는 여성의 가사부담을 줄여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력단절을 재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직장문화개선,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좋은직장문화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여성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 신청은 내달 13일까지다. 신청희망 여성은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확인 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310-6036, 60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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