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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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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풍물패「용두레」2018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시흥시 신현동 주민센터 풍물팀 「용두레」가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광역시·도에서 총 57여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12팀이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신현동 주민센터 풍물팀 「용두레」은 제10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대회에 참여해 최우상을 수상한 팀으로,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용두레는 신나고 경쾌한 풍물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구성으로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평생교육원 주민자치과 주무관 홍혜경 310..
시흥시, 오이도유적 가치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 시흥시와 한국신석기학회는 우리나라 중부 서해안의 대표적인 신석기 패총유적지인 오이도 유적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발굴 30주년을 맞은 시흥 오이도유적(사적 제441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추진을 위한 기반자료 확보를 위한 것이다. 오는 12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오이도박물관에서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의 참여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부 발표에서는 서울대 임효재 명예교수의 ‘한국 신석기 문화연구 전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서대 안덕임 교수의 ‘오이도패총의 고환경연구’, 충남대 김은영 강사의 ‘오이도패총의 생업연구’, 국립전주박물관 양성혁 학예연구관의 ‘오이도패총 출토 토기연구’, 서울문화유산연구원 박준범 부원장의 ‘오이도..
임병택 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모저모 시흥시의 가장 성장동력은 '시흥스마트캠퍼스사업'시흥은 앞으로 3년 내에 10만 명 주민 늘어날 도시, 공무원 증원 필요시청과 교육청 통합근무방식 필요혁신교육에 첫걸음은 학교 문이 개방되는 것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 아기가 태어나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면역력을 갖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100일 잔치를 열었다”며, 임 시장도 "7월부터 시작된 임기가 100일을 맞아 이제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시장은 “현재 시정에 대한 업무파악 정도는 90% 이상”이라고 밝힌 뒤, 지난 100일은 지난 행정부의 과제 중 잘된 것과 어려운 사업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토크콘서트 개최 시흥시는 8일 늠내홀에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시흥시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식 및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술 시흥경찰서장,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청렴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하여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에서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전하며 청렴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배우 황석정이 진행한 청렴토크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시민과 처음으로 가진 자리로 청렴에 대한 시민의 질문과 기관장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질문은 영상질문, SNS질문, 현장질문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시흥 하중리 출신 영화배우 故 황정순 특별기획전 시흥(하중리) 출신 영화배우 故 황정순(1925~2014) 특별기획전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시흥시민들에게 시흥지역 출신의 영화배우를 알리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영화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또한 시흥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제12회 평생학습축제의 다양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시물은 작품, 유물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故 황정순 님의 유년시절 추억, 영화배우의 삶, 포상,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 등 한 시대를 살아가는 배우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구하기 힘든 1980년대 개봉관 영사기, 촬영조명기, 카메라, 등 기계 장비와 한국 최초의 사설극장인 원각사에서 공연된 ..
시흥형 평생학습네트워크 활성화사업, 2018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증 ‘시흥형 평생학습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이 2018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15년 ‘시흥형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2017년 ‘시흥형 학습동아리 활성화사업’에 이어 세 번째이다. 10월 4일 개최된 2018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마당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2021년 7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시흥시는 2009년부터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간 지역자원 공유, 지역연대, 협력을 통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기회 증대와 학습도시 정책들이 지역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
가을 밤, 전통한옥에서 즐기는 비언어극 ‘성가족'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전통한옥 영모재(시흥시 향토유적 제4호)에서 비언어극 을 공연한다. 18개의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는 은 6-70년대 시골 가정의 풍경을 담고 있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성스러움을 일깨우는 내용이다. 작품에 색을 입히는 것은 관객의 몫으로, 관객 저마다의 삶과 추억으로 그림을 완성해나가는 작품이다. 우리의 정서와 맞닿아있는 창작 음악이 그리움에 깊이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그림을 펼쳐놓을 예정이다. 영모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광해군의 장인이기도 한 류자신 선생의 재실이다. 1885년 고종 22년에 건립되었으며, 시흥에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가옥으로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비오는 날은 공연이 없..
시흥화폐 시루 판매액 10억원 돌파 시흥화폐 ‘시루’가 판매 8일차 만에 판매액 10억원을 돌파했다. 시흥화폐 시루의 총괄판매대행점인 NH농협 시흥시지부는 10월 1일 시루 누적 판매액이 총 10억9천300만원이라고 집계했다. 이같은 판매액은 2018년 올해 시루 유통목표인 20억원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 9월 17일 공식판매를 시작한 이후 휴일(추석연휴 포함)을 제외한 판매일 8일 동안에 달성한 수치이다. 이와 함께 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수도 이날 현재 4,162개로 연내 목표 5,000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역에서 소비한 이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에서 남을 수 있는 순환경제를 이루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올해 종이화폐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에는 모바일 지역화폐(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