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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7:35 M·C Journal

시흥시의 가장 성장동력은 '시흥스마트캠퍼스사업'

시흥은 앞으로 3년 내에 10만 명 주민 늘어날 도시, 공무원 증원 필요

시청과 교육청 통합근무방식 필요

혁신교육에 첫걸음은 학교 문이 개방되는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 아기가 태어나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면역력을 갖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100일 잔치를 열었다”며, 임 시장도 "7월부터 시작된 임기가 100일을 맞아 이제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제공@시흥시


임 시장은 “현재 시정에 대한 업무파악 정도는 90% 이상”이라고 밝힌 뒤, 지난 100일은 지난 행정부의 과제 중 잘된 것과 어려운 사업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흥의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은 ‘시흥스마트캠퍼스사업’이라고 꼽은 뒤, “현재 서울대 총장의 공백으로 인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이 답보상태"로 있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시청의 공무원 증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확충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임 시장은 “시흥은 3년 내로 10만 명이 늘어날 예정이다. 3년 내 10만 명이 늘어나는 도시도 드물다. 현재 주민당 공무원 수가 경기도 내에서 낮은 편이다. 평균은 되어야 원활한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지역화폐가 이기주의를 심화시키는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도 임 시장은 일부 동의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 “시루와 같은 지역화폐의 장점은 돈의 흐름이 대형마트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치중되지 않고,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이익이 들어가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시흥시의 경우 역외소비율이 높은 곳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루가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특히 임 시장의 개혁적 이념이 드러난 건 교육분야였다. 임 시장은 10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지방정부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보다 급진적인 협업” 방식을 언급하며, “시흥시가 교육(지원)청과의 협조체제를 단순 협업이 아닌 상호 인력 교육인력 파견까지도 법제화하는 통합근무방식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 시장은 현재 이재정 교육감이 이 제안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공교육과 마을교육이 하나되는 교육 거버넌스 혁신교육은 교육청과 시청이 칸막이를 걷어내야 한다.”며 혁신교육에 대한 드라이브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임 시장은 “혁신교육의 걸림돌은 학교 교장의 의지가 가장 넘어야 할 산이라며 학교가 문을 개방하는 것부터가 교육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행정자치와 교육자치가 통합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고민과 토론, 합의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시흥시


이날 임 시장은 배포된 기자회견문을 읽는 대신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민선 7기 시정구호인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한 5대 시정목표, 정책공약 88대 과제를 발표했다. 


시정목표별로는 ○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은 9대 과제, ○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은 17대과제, ○ 새롭게 혁신하는 시흥은 33대과제, ○ 미래를 열어가는 시흥은 18대 과제, ○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은 11대 과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장 직속 민원상담기구인 ‘시민고충담당관’ 설치와 ‘시민참여형 정책기획단 운영과 국공립과 직장어린이집 등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확충,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등 일·가정 양립 지원 확대를 통해 시흥아이 돌봄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및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장애를 가진 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늘라는 것이 있다. 


또한, 시흥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 촘촘한 CCTV 설치 확대로 골목별 생활 안전망을 강화,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확대 지정, 신규택지개발지구 교통안전 시설물 확대 설치를 통해 교통 약자에 대한 교통 안전권을 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상생을 위한 공간경영의 관점에서 균형잡힌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문화예술회관 건립, 치매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임병택 시장은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는 소찬회를 가지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통담당관과 언론들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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