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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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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8 시흥시건축문화상’ 작품 공모 시흥시가 ‘2018 시흥시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 2017년에 이어 2번째인 이번 공모전은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및 미래를 이끌어갈 계획 작품발굴을 통해 시흥시에 우수 건축문화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작품 공모는 시흥시 소재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응모하는 사용승인부문과 전국의 건축전공 대학생이 응모하는 계획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시흥시 소재 건축물로 응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10월 22일에 접수처인 시흥시에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계획부문은 응모신청서와 작품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시흥시건축문화제추진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용승인부문은 금․은․동상 등의 상패와 기념동판을 수여..
가족 태교 갈라 콘서트 ‘비커밍 맘’ 시민 초대 시흥시는 2018 시흥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흥시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예비․임신부부 시민 등 300명을 초대해 가족 태교 뮤지컬 갈라콘서트 ‘비커밍 맘(Becomming Mom)’이 공연된다. 부대행사로 태명이벤트, 임산부 체험관, 엄마가 만든 태교작품전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태교 뮤지컬 갈라콘서트 ‘비커밍 맘(Becomming Mom)’은 난임과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부부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가슴뭉클하게 그린 가족성장 드라마다. 이번 공연 문의 및 신청은 정왕보건지소 생활보건팀(031-310-591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향후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행복조부모교실(9..
스스로 문제에 휘말리거나 출처 분간에 소홀한 언론 지난 17일 시흥시 시의회 공무원 인사에 대한 논란을 몇몇 일간지와 지역언론사가 다루었다. 이들 언론사의 기사 방향과 보도형태는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8월 19일자 지역일간지 00일보는 “민주당 시흥(갑ㆍ을)지역위원회가 시흥시의 공무원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에는 드러난 사실을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측 성명서 내용만 인용했을 뿐이었다. 00일보 외 몇몇 언론사는 자유한국당 성명서 내용을 토대로 제목과 기사를 작성했다. 한국당 측의 주장만 인용해 실었을 뿐 그 사실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나 과정은 찾을 수 없었다. 지역의 한 언론은 논점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제목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기사가 김태경 의장의 당 개입에 대한 비판보도인..
의류판매 사이트 위장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총책 및 조직 36명 검거 [영상 = 도박사이트 조직 검거장면 @ 시흥경찰서 제공] 시흥경찰서는 의류판매 사이트로 위장한 도박사이트(포커․바둑이․맞고)를 운영한 혐의로 총책 박모씨(39)와 대포통장을 개설·유통한 석모씨(30) 등 총 36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박모 씨 등은 2016년 6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의류판매 사이트로 위장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하여 1조 5천억 원이 오가는 도박판을 벌이게 하고 1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고, 석모 씨 등은 2016년 12월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유령회사를 설립, 회사 명의로 대포 통장 160개를 개설 후 퀵서비스를 이용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에 통장 1개당 50만원씩 판매하는 수법으로 8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도..
제12회 시흥 전국 연(蓮)음식 대축제 9월 8일 개최 시흥시 대표 음식문화축제 가 오는 9월 8일(토)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연이 솜씨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2번째 진행되는 전국 연음식 경연대회는 지역 특산물인 ‘연’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요리 솜씨를 선보이는 대회이다. 라이브 25팀, 전시 25팀이 솜씨를 겨뤄 대상 1명, 금상 2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라이브로 출품된 음식을 시민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시민 100인 맛평가단’도 운영한다. 평가단 신청은 사전전화예약(031-310-2476)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회 참가자에게는 두 개 부문 6개의 특별상을 수여한다. 경연대회와 함께 펼쳐지는 주요행사로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 한국..
2018년도 하반기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82억 원 지원 시흥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총 182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작년 한 해 255개사에 총 600억 원, 올해 상반기 190개사에 총 418억 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왔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다.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0%(우대금리 0.5% 포함)까지 보전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추천을 하고 있다.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에 ..
[알기사] 시의회 공무원 인사발령에 영향을 미친 보이지 않는 손을 찾아서 17일(금) 오전 7시 19분, 지역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시흥시 행정부 인사에 관여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성명서 하나가 도착했다. 시흥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이름으로 작성된 성명서였다. 성명서 내용은 지난 13일에 있었던 시의회 직원(비정규직 포함 5명)의 인사발령이 시행정부의 임병택 시장 인사가 아니라 시의회 김태경 의장의 인사였고, 나아가 민주당 내의 입김이 작용한 인사라는 주장이었다. 성명서는 그 근거로 김태경 의장의 발언을 예로 들었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의원들 성명서 내용 중 일부이다. 임병택 시장은 “의회(김태경 의장)가 요청한 인사라서 그대로 존중했다”고 말했다. 김태경 의장은 항의하는 의원과 확인을 요청하는 기자들에게 “내 마음 대로 했겠냐?”, “당의 조언을 받았다”, “내 뜻이 아니고..
배곧 패밀리테마파크 조성사업 운영 우선협상대상자 (사)아르콘 선정 시흥시는 지난 10일, 배곧신도시 한울공원 관광휴게동의 ‘배곧 패밀리테마파크 조성사업’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사)아르콘으로 선정했다. (사)아르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SMART 인재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고 5~13세를 대상 아이들에게 자신감, 동기부여, 적극성, 책임감,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스마트 키즈 스페이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SMART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 융합, 예술, 어문, 테크놀로지 과학 융합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시즌별 운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흥시는 (사)아르콘과 함께 SMART 융합교육 프로그램,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간 기획, 지역 청년 창직 창업 플랫폼, 지역사회 관계기관 네트워킹을 통해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