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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UN 세계반부패의 날(12.9.)을 맞아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공직자행동강령 위반, 성비위, 갑질 등의 모든 부조리 행위이다. 신고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는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열린행정란의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에서 가능하다. 시흥시는 신고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익을 위해 용기 낸 신고자들을 적극 보호해 신고를 활성화 하는 등 공직사회의 부패를 엄단하고 청렴성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감사담당관 청렴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
‘민관학정’공동추진「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제정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학생과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역의 민관학정(民官學政) 교육 주체가 공동으로 추진한「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동네별 마을교육자치회가 모여 시흥교육회의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 가능한 ‘시흥 교육자치’의 큰 틀이 담겼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마을교육자치회를 지원하고, 시청과 교육청의 협력모델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교육자치협력센터’ 운영의 근거를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마을과 행정, 학교, 시의회 등 민관학정(民官學政)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서 긴 기간 동안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동네의 교육 역량이 모여 시흥시의 교육자치를 형성한다는 상향식 민주주의 원리를 ..
시민드라마 '잘해', '엄마가 뿔났다' 두 편 공개 시흥미디어 부설 시흥소셜미디어교육연구센터(센터장 김용봉)가 [시민드라마]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은 지난 10월부터 드라마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하나의 장면을 드라마로 제작하는 과제였다. 신천동과 장곡동 주민들이 A팀 ‘잘해’라는 주제로, 정왕동과 배곧동 주민들이 B팀 ‘엄마가 뿔났다’라는 주제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 시민드라마공작실은 주제부터 대본작성, 촬영구도 익히기, 편집회의까지 모두 시민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https://youtu.be/Qs11VsvyZRQ A팀 영상. 주제: 잘해 https://youtu.be/Dex68kEkg2k B팀 영상. 주제: 엄마가 뿔났다 수업에 참여한 이선주 씨(배곧동)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대본 작업부터 컷..
시흥시, 한전 전력구 공사 ‘즉각 중단’ 입장 밝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6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2026년 6월까지 송도국제신도시 광역전력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현재 설계 진행 중인 시흥-인천 지역 전력구 공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시흥-인천 지역 전력구 공사의 사업 구간은 총 7.367㎞이며, 이 중 5㎞가 우리 시흥지역이다. 한전은 이 노선이 배곧동 심장부를 통과하도록 계획하고도 시흥시와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공사가 진행될 경우, 초고압 전기가 인구 밀집 지역인 배곧동 지하를 관통하면서 배곧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과 주거권을 크게 침해할 것이 너무도 자명하나, 한전은 시민 안전은 뒤로 한 채 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시는 “..
시흥시, 2022년도 본예산 1조 5,021억 원 편성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2년도 예산안을 1조 5,02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1조 5,527억 원보다 약 506억 원 감소한 규모로, 배곧지구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특별회계 규모가 전년 대비 축소된 것이다. 이 중, 시 예산규모의 84%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1조 2,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0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4,070억 원 ▲세외수입 673억 원 ▲지방교부세 1,031억 원 ▲조정교부금 1,445억 원 ▲국·도비보조금 4,967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2022년도 예산안 편성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시민들의 편익과 지역경제 활력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교육도시 시흥 ..
배곧신도시 관통하는 일방적 전력구 공사 반대한다 정의당시흥시위원회는 16일 논평을 통해, "배곧신도시를 관통하는 전력구 공사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시흥시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가 2016년 기본계획 수립하고 최근 전력구 공사 설계지반조사를 위한 도로점용 굴착 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하기까지 지역주민들과 아무런 소통이나 협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6년 여 기간 동안 시흥시는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해당 사업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사업 승인을 해주었다가 최근에서야 민원이 발생하자 사태를 파악하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며 "국책사업이라 하더라도 관내 신도시 중심을 고압선이 관통하는 중차대한 사업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관련..
(가칭)배곧대교, 시흥시-사업시행자, 습지에 대한 책임과 의무 다 할 것 배곧대교를 두고 배곧동 입주민들로 구성된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이하 배곧총연)와 인천 환경단체간의 논쟁이 뜨겁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호대책위원회(이하 환경단체)다. 환경단체는 지난 4일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전략환경영향평가(본안)을 부동의하고 인천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맞서 배곧총연은 ‘환경단체가 오히려 객관적인 근거 없이 비판하며 떼쓰기를 하고 있다’며, ‘오히려 인천환경단체의 떼쓰기를 멈춰야 할 것’, ‘배곧대교 반대입장을 주장하려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환경을 중시하는 환경단체라면 ‘아암대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로 도로 위에서 매일 수천대의..
시흥시, 조기폐차 신청 12월 15일까지 접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아울러, 기존 신청자의 폐차 후 보조금 청구는 12월 17일에 마감할 예정이며, 접수 및 청구는 해당일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구매 포함)이 작년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확대됐다. 폐차 후 신차 구매 시(경유차 제외)에만 지원했던 추가 보조금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구매해도 지급하고 있다. 한편, 경제적 여건 상 폐차가 어려운 배출가스 5등급 차 소유자라면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