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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봉화로(2단계) 확장 공사 준공 시흥시(시장 임병택) 봉화로(2단계) 확장 공사가 2년 7개월 만에 마무리되면서 시흥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사업비 312억 원이 투입돼 배곧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행된 확장 공사는 지난 2019년 5월 착공해 올해 12월 말 공사를 완료한다. 시는 정왕동 사랑마을(봉화교차로)에서 군자동 동보아파트 일원 삼거리(군자교차로)까지 2.32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한쪽만 통행하던 보행로를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양쪽으로 보행로(폭 3m)를 확장 및 신설했다. 봉화로(2단계) 확장으로 인해 ‘봉화로 확장 공사’ 노선이 최종 준공되면서, 서해안로 교통량 분산 처리와 마유로 노선과의 동서축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시화 및 MTV)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18명으로 증원 건의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이금재 부의장은 “시흥시는 지난 10여년 간 배곧신도시 및 목감・은계・장현 공공주택 개발 등 정부 주도 공공주택을 조성하면서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 서 왔고, 그로인해 시흥시 인구는 현재 54만3천명으로 2017년 말 선거구 획정 당시 인구 41만9천명보다 약 12만4천명이 증가한 상황이다. 향후 하중・거모 공공주택조성, 월곶역세권개발, 시화MTV,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의 규모는 급격히 팽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 인구는 현재 등록외국인 포함 54만 명을 넘었고..
시흥에코센터 위탁심사 무를 수도, 선정할 수도.... ㅣ 문제제기한 단체 "명확한 근거 제시하지 못하면 감사청구, 법적절차 추진할 것"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이하, 에코센터)기관의 위탁 선정결과 발표를 앞두고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에코센타 위탁공모에 참여했던 A 컨소시엄 단체는 지난 6일, 공모에 함께 참여했던 B 컨소시엄의 한 환경단체와 센터장으로 내정한 L씨에 대해 부적격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A 컨소시엄 단체 측에 따르면, “B 컨소시엄에 참여한 환경단체는 구성된지 한달 밖에 안돼 신청자격에 맞지 않고, L씨는 허위서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기 때문에 모집공고 신청자격에 명시된 제외대상에 해당된다”라는 것. 이에 대해 B 컨소시엄의 환경단체는 “우리는 2017년부터 활동한 단체를 계승한 것”이라며, A 컨소시엄 측 주장에 대해 반박했..
2021 청년스테이션 「청년 펫데이(Pet Day)」비대면 개최 [2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당초 12월 17일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 댕냥이 펫스티벌’을 오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변경 조치로, 당초 계획했던 ▲반려동물 행동교정 ▲펫 아로마테라피 ▲반려동물 스카프 만들기 ▲수제간식 만들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청년들과 만난다. 펫스티벌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흥청년이라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16일부터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시흥시, 고교학점제 농업 교과 공동교육과정 신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으로 인한 농업 교과 공동교육과정을 계획함으로써 미래 농업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진로 돕기에 힘을 쏟는다.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 간 수업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해주는 지원 체계다. 시는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2022학년도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 교과를 개설해, 농업교과를 배우기 원하는 학생이 시흥지역에 한 명만 있어도 학교 소속에 관계없이 농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개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스마트 농·생명공학 관련 진로 설..
한강유역환경청 배곧대교 노선 재검토에 대해 시, 황당한 논리 시흥시(시장 임병택)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 건설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지을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 심의 결과가 지난 14일 발표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협의내용을 통해 ▲배곧대교는 람사르습지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사업계획 재검토가 필요하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제시된 노선과 동일하여 친환경적이지 않은 도로계획이며, ▲대체습지보호지역 추진이 새로운 서식지 창출로 보기 어렵고,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내 교량 교각을 설치하는 배곧대교 사업은 습지 생태계 직접 훼손과 주요 법정보호종의 서식지 감소, 파편화 및 이동로 교란 등의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돼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노선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
코로나19 검사, 시흥 주차장에 추가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시청 직원 주차장에 추가 설치해 오는 15일 개소한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현재 시는 선별진료소 2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의료기관 선별검사소 3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대야권 3개소, 정왕권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추가로 개소되는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5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검사소에는 현장 총괄자를 비롯해, 검체 채취자, 안내 및 행정지원 요원 등 1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임..
배곧대교 건설 타당성 밝힐 ‘합동현지조사’ 열어 l 시흥시, 한강유역환경청에 환경갈등조정협의회 재요청 시흥시(시장 임병택) 배곧 신도시와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지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데, 8일 송도 및 배곧 일원에는 시흥시, 의회, 한강유역환경청, 전문가, 지역주민, 사업시행자가 모여 합동현지조사에 나섰다. 이번 합동현지조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들어달라는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그러나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 및 인천 주민 각각 1인만 합동현지조사에 참석할 수 있음을 통보했다. 하지만,「환경영향평가서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명시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요청에는 여전히 응하지 않아, 이번 현지조사가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