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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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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24일 양일 간에 걸쳐 '에듀시흥' 2018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개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의 혁신교육사례 나눔의 장인 ‘2018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포함해 시흥시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54개 사업이 어떻게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매칭되는 지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마을과 학교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한 데 모여 시흥 교육을 위해 머리를 모으는 것이다. 행사에는 초중고 학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학부모․학생은 물론, 마을교육에 관심있는 활동가나 타지자체․학교별 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7~40 / happyedu.siheung.go.kr)에서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래교육의 혁신과 시흥마을교육공동체 △우리아이..
정왕전통시장이 궁금해 다녀왔습니다 [↑정왕전통시장 영상] 정왕본동에 위치하고 있는 정왕시장. 2016년 7월에 전통시장으로 인정되었습니다. 2년이 지난 현재 정왕시장은 많은 중국상인들이 입점해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3일 오전, 목소리팀들이 정왕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채소나 해산물 등 여느 다른 시장과 비슷한 풍경입니다. 정왕시장에서 13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는 반찬가게를 찾았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 일 손을 돕고 있는 우영우 씨. 그는 중국인과 함께 장사를 하고 있는 정왕 시장은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면서 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우영우 씨(정왕2동): "외국사람들이 오면서 물건 사는 사람도 많아지고, 새로운 먹거리도 먹을 수 있는 것, 다양한... 다른 ..
마을교육과정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왕마을교육자치 교사협의회, 첫모임 가져 지난 12일, 정왕마을교육자치 학부모·마을활동가협의회 첫 모임에 이어 13일(화)에는 정왕마을교육자치 교사협의회가 처음 열렸다. 오후 5시 30분, 죽율동 생금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정왕지역의 초·중·고등학교 5개교 7명의 교사와 마을교사 5명, 공동대표단과 사무국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대표 정종윤(정왕고등학교) 교장은 “정왕마을교육자치의 핵심은 여러분입니다. 앞으로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마을비전을 세우고 마을교육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영희 마을교사는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면서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도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해요. 앞으로 연구모임을 통해 만든 콘텐츠가 아이들이 쉽고 도움이 되는 교재였으면 좋겠다”며..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시흥창업센터'로 명칭 변경 올해 1월 문을 연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가 '시흥창업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시는 지난 3월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명칭변경 제안공모전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시흥창업센터로 확정했다. 시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명칭이 난해하고 역할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지역적 정체성을 명확히 한 이름으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경기도와 시가 127억원을 투입해 시흥 정왕동에 연면적 575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했다. 스타트업 입주 공간, 스마트 오피스,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실과 전시컨벤션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Copyleft@ 본 콘텐츠..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18 오이도박물관 정책포럼’ 개최 오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4회에 걸쳐 ‘2018 오이도박물관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시흥 오이도박물관(2019년 하반기 개관예정)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선사유적의 대중콘텐츠(이화종 한양대교수), 문화유산의 활용(심준용 A&A문화연구소장), 지역사회와 박물관 운영(구본만 여주박물관장),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정책(강승진 前원주문화재단 기획실장)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흥시는 오이도유적의 보존정비사업을 진행해 올해 4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개장하였고, 내년 7월경에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 031-310-3455 Copylef..
18년 11월 운영위원회 요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배곧동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 10일 마쳐 지난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동 분동 이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화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배곧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당일 쌀쌀한 날씨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질서정연한 관람객들의 시민의식으로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카운트다운 후 배곧 하늘마루에..
중앙완충녹지 보행교가 개통돼 17일 걷기 기념행사를 연다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옥구공원 내 조가비 무대에서 중왕완충녹지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지난 10월 완공된 중앙완충녹지 연결 보행교 개통을 기념하고 중앙완충녹지의 새이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완충녹지는 7개 블록으로, 폭원 200m, 연장 길이 약 4㎞, 면적 24만 6천평의 규모이다.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염분에 강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거지역과 공단을 분리, 주거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권 주변의 도시숲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완충녹지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도로와 하천으로 단절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