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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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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차량 호출하자 몇 분 내에 자율자동차 도착 11월 7일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대, 쏘카, SWM 등과 함께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인근 도로 2.3㎞ 구간에서 카셰어링용(차량공유) 자율주행차 호출을 시연했다.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를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국토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실증 과제의 성과를 선보이기 위함이었다. 시연에는 현대차 'G80' '아이오닉', 기아차 'K5' '레이' '니로'를 개조한 차량 이며 SK텔레콤이 서울대, 연세대 등과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였다. 체험단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자 자율주행차는 호출을 받고 체험단 위치를 파악해 수 분 내에 도착했다.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자율주행차는..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 협약 체결 시흥시는 8일 시흥시청에서 ㈜대원플러스건설(대표 최삼섭)과 시화 거북섬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시화 MTV에 조성된 거북이 모양의 인공섬, 거북섬에 대규모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흥시가 경기도, K-water와 협력해 추진해왔다. 스페인 북부의 유명 휴양지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과 같은 서핑과 미식의 명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 초 인공서핑장 착공을 시작으로 마리나 시설, 관광숙박시설 및 주상복합단지 등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던 ㈜대원플러스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사업자 지위를 갖게 됐다. 시흥시는 해당 시설의 인·허가 등 행정절..
배곧동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 개최 배곧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 점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지난 달 8일 분동한 배곧동을 대외에 알리고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배곧생명공원 하늘마루 주변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일루미네이션 전시사업인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식 ▲포토존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초대가수 박현빈, 휘성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으로 하늘을 수놓을 불꽃축제이다. 당일 오후 본행사에 앞서 주민들의 플리마켓, 솜사탕, 풍선아트,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
정왕동 전용탁구장 개선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접근성 높여 시는 최근 정왕동 전용탁구장 개보수 사업 및 다니생활체육관 건립사업을 완료했다. 정왕동 전용탁구장 개보수 사업(시흥시 역전로 50, 정왕동)은 2016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 사업에 선정(국민체육진흥기금, 2억원)됐다. 당초 기존 1층에 대한 노후시설 만 재정비할 계획이었으나 이용시민과 관련단체(탁구협회)가 3차례 회의를 거쳐 부족한 사업비를 확보해 2층까지 시설을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전용공간이 분리됐고, 편의시설이나 관람석이 추가됐다. 건축연면적 1,361㎡(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19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올해 4월 착공해 10월말 준공했다. 다니생활체육관 건립 사업(시흥시 마산로 43, 조남동)은 2016년 주민밀착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선정(도비, 2억 ..
[포토] ABC행복학습타운 단풍 절정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단풍이 절정이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은 행복을 배우고 실천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시흥시 평생학습의 장이자 시민 캠퍼스이다. 현재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은 자연이 풀어놓은 천연색 물감이 나뭇잎 이곳저곳을 물들였다. 햇살을 품은 은행잎은 황금빛 장관을 연출하고, 노랑, 빨강 빛깔의 단풍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um.net
<11월, 책과 함께 만나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건축, 교양이 되다」 이석용 저자와의 만남 개최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 저녁 7시 ‘모두가 한번쯤 궁금해 했던 건축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석용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건축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년간의 건축 노하우를 가진 저자가 「건축, 교양이 되다」라는 책을 토대로 우리 삶을 담는 공간에 대해 인문학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강연을 맡은 이석용 저자는 제7차 국정교과서(고등학교 건축설계제도) 연구위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인문교양서 「건축, 교양이 되다」외에도 장편소설 「파파라치」를 출간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동화책 「야구 선수는 울면 안 돼」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시흥시-서울대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품 학부모 교육’ 개최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하는 스누콤(SNUComm: SNU Community)사업의 일환으로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시흥시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품 학부모 교육’이다.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부모 및 중학교 학부모(1-3학년)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상에 기반해 △자녀의 진로지도 역량을 키우는 방법, △현 중3부터 바뀌는 새로운 대입제도에 대한 안내, △자녀의 주요 교과 학습 역량 키우는 방법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학부모의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2학년도 이후 대입전형 변..
송도국제도시 악취, 시화공단보다 남동공단 영향 커 시흥시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악취 보도와 관련해 악취의 발원이 시화공단이라고 추정하는 것은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시에서는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바람 방향 등 기상여건을 확인했다. 그 결과 남-남서풍 계열로 시화공단에서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합동점검 시 확인한 소규모 공장의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송도국제도시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의 악취는 아니었으며, 오히려 송도와 더 인접한 남동공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더욱이 같은 시기 정왕동 및 배곧신도시 플라스틱 타는 냄새 악취 민원은 총 11건으로 시흥지역 내 민원 정도의 악취 강도에 대한 민원이었다. 풍향상 송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건은 2건에 불과했다. 또한 유비무환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의 악취를 측정한 결과, 배곧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