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크로시민저널

신천동·대야동 합친다

신천동과 대야동이 안전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동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대동제가 추진되면 두 개의 동이 합쳐져 구청과 동의 중간 기능을 하는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인구가 7만 8천 명의 규모로 커짐에 따라 도시클린, 환경 및 안전 분야에 해당하는 인력 등의 공무원이 추가 배치될 것이라고 합니다. 



복지민원이나 인·허가 신고 등은 시청을 찾지 않고 이루어질 수 있고, 사회복지사 현장방문 서비스와 공공시설물 관리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가 한층 좋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시는 올 2월까지 의회 보고절차 및 시민공청회를 마치고 조례를 상정해 3월까지 개청식을 갖겠다는 입장입니다. 두 동이 합쳐지면 어떤 동이름이 어울릴까요. 대신동? 신대동? 


안정행정부는 지난 해 말 시흥시와 군포시, 강원도 원주시 등 전국 3개 지자체를 대동제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올 상반기에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이 시범사업인 만큼 성과가 좋으면 많은 동들이 대동제 추진을 할 것으로 보여 지는데, 정왕동이 대동제로 추진되면 꽤 큰 정왕구가 되겠군요.


제보: srd20@daum.net트위터, 페이스북: Rdo20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