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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장 "웨이브파크 적법한 사업, 특혜 없었다" 답변에 노의원 "시정홍보연설문 같다" 임병택 시장은 18일 제289회 시흥시의회(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지난 8일 시의회 노용수 의원이 질의한 ‘웨이브파크 조성 불법, 특혜논란’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된 사업이며, 특혜 또한 없었다”고 답변했다. 임 시장은 “공직사회는 이렇게 큰 사업을 하면서 법률자문도 충실히 받고 있으며, 시의회의 동의 절차와 상급 기관의 정기적인 감사도 받고 있다.”고 말한 뒤 “시정운영에 대한 건전한 문제 제기는 시의회 고유의 권한이지만, 비판은 반드시 정확한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라고 답해 노용수 의원의 문제제기에 대해 다소 불편했음을 표했다. 수변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한 경위에 대해서 임시장은 “「산업입지법」제17조의2 국가산업단지 개발 실시계획의 변경에 의해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
2021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25일까지 2021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보컬, 시나리오, 마술, 연기, 작곡, 영상 6개 분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발성의 방법과 소리에 대한 학습을 하는 보컬 교육 △글 쓰는 방법과 스토리텔링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을 돕는 시나리오 교육 △타인과의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학습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는 마술 교육 △감정 공감 능력 향상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연기 교육 △작곡이론을 학습하고 추후 전문적인 작곡자로써의 성장을 지원하는 작곡 교육 △영상 촬영에 대한 기초와 응용 기술 학습을 통한 영상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
시흥시, 영상미디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23년 상반기 완공 목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올 2월 지역 내 미디어제작 메카 및 미디어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성원, 시흥시 소재)에서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공간계획이 우수하고 단순하면서도 건물 전면에 걸쳐 미적 이미지가 뛰어나고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계획안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총사업비 131억 원이 소요되며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는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방송제작스튜디오, 미디어실, 영상편집실, 상영관 등 미디어서비스..
시흥시, 시화MTV에 ‘누구나집’ 3,300가구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서민・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으로 추진 중인 「누구나집 5.0」시범사업부지로 시화MTV 사업지구 내 22.6만㎡, 3,300가구가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표, 공급분과 간사 박정)가 10일 발표한 공급대책에는 서민 무주택자,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누구나집 모델의 구체적인 공급방안이 제시됐으며, 시흥시 3,300가구를 포함한 6개 지역에 총 1만785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누구나집 5.0」은 개발이익을 입주자에게 공유하도록 만든 이익공유형 주택모델로써, 주택공급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부동산 정책이다...
초등학교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 지난 8일, 시흥의 한 초등학교 학급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1반에 재학중인 홍영길(가명) 학생이 2반 반장으로 선출되었다. 1반의 홍군이 2반 반장으로 될지 모른다는 사실은 1반과 2반의 학생들 중 일부만 알았다. 이 어이없는 상황을 진행한 사람은 다름아닌 이 학교 교장이었다. 이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학부형들에게 공개되었지만, 이의를 제기하는 부모들은 하나도 없었다. 위의 사례는 지난 8일 시흥시의회에서 있었던 일을 비유해 초등학교의 예로 들어 본 가상의 예였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복희 의원의 사퇴로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자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되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의원들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굳이 위원장을 선출해야 하느냐는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중론이 있었던..
시흥시 곰솔누리숲 보행육교, 경관 조명 시는 야간 산책의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곰솔누리숲을 연결하는 보행육교(생태마루교, 곰솔마루교, 정왕마루교-옥구천, 군자천, 정왕천 일원)에 다채로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보행육교는 도로와 하천으로 단절된 곰솔누리숲 7개 녹지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완공한 육교다. 이번 사업으로 교량 외곽에 투광등 164개, 간접조명등 308개를 설치했다. 특히 곰솔누리숲은 지난해 10월 설치한 스마트보안등과 어우러져 야간산택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지과 도시녹화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srd20@daum.net)로 의견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시흥휴먼북」 모집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도서관인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운영을 위한 ‘시흥휴먼북’을 모집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2000년 덴마크에서 ‘로니 에버겔’이 편견 극복을 위해 마련한 대화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책이 아닌 하나의 정보원이 되는 ‘사람책(휴먼북)’을 대출해주고, 독자들은 사람책(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소통하는 도서관이다. 내 경험이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가장 특별한 책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다. 휴먼북은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성별, 학력,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될 수 있다. 휴먼북 등록 후,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독자에게 휴먼북의 지식, 경험 등을 들려주고, 독자와의..
웨이브파크 조성, 불법논란 점화 시흥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웨이브파크 시공사인 “(주)대원플러스건설사로부터 이용을 당했거나, 아니면 불법과 편법을 통해 특혜거래가 이루어졌을지 모른다”는 의견이 시의원을 통해 제기됐다. “예산 들이지 않고 조성할 수 있었던 시민수변공원, 민간기업 이익사업장으로 사용돼” “시흥시가 기부채납 받은 게 아니라 기부한 꼴” 8일, 시정질의를 위해 시흥시의회(제289회 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선 노용수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MTV 조성 당시부터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흥시에 무상귀속 시키기로 되어 있었다”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수변공원을 얻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공원을 시행정부가 민간사업자인 (주)대원플러스건설사에게 돈을 버는 수익사업장으로 제공해 특혜를 주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