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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설작업 주변 타 시와 비교된다 금일 새벽(12월 8일 02시경)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던 중, 기사분께서 도로에 덮힌 눈 때문에 하소연을 하시더군요. 자연 현상이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싶었지만 시흥시 주변 지자체를 늘상 왕래하시는 관내 택시 운전 기사분들은 그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셨나 봅니다. 특히나 올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안산시의 도로와 너무도 비교가 된다는 택시 기사분의 목소리는 시흥시의 제설작업에 대한 대처 능력과 방법을 돌아보게 됩니다. ▲ 5일 오후 은행동 삼성홈타운 아파트 인근. 제설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차량들이 미끄러운 언덕을 위태롭게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 시흥신문 우동완 기자 [출처] 시흥시, ‘하는 둥 마는 둥’ 제설작업에 민원 폭주-시흥신문 우동완|작성자 우동완작성: 12.1..
시흥 오이도 갯벌탐방로, 함상전망대 ‘인기', 차량과태료 체납 법인과 개인 사업자 방문해 납부 독려 아름다운 노을과 어우러져 발길이 절로 시흥시가 오이도 해양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갯벌탐방로와 함상전망대가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앞서 시는 정왕동 오이도 앞바다에 밀물, 썰물 차이에 따라 상하로 움직이는 부잔교(浮棧橋) 형식의 갯벌탐방로와 인천해양경찰서 250톤급 퇴역경비함을 활용한 함상전망대를 조성을 완료하고 22일 무료 개방했다.갯벌탐방로(길이200m, 폭3m)는 썰물 때는 갯벌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밀물 때는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바다 산책로로 탐방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흥시 유일한 무인도라 할 수 있는 황새바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 낙조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함상전망대는 바다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
인감제도 도장대신 서명으로.. 불편했던 인감증명제도, 100년만에 개선된다 시흥시는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서 대신 서명만으로 본인서명 사실을 확인받을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 인감증명서는 본인이 인감도장을 만들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고를 해야 하고,인감도장을 잃어버리는 경우에는 다시 만들어 신고해야 하는 등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도장을 만들거나 사전에 서명을 신고하는 절차가 없이, 필요할 때마다 전국 모든 지자체 민원실을 방문하여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서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대리 발급은 할 수 없다. 또, 서명이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 등은 종전과 같이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인감제도도 병행하여 운영된..
16일 방산~하중간 도로 부분 개통 "인천 도림동에서 포동까지 총 5.48km 개통돼"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시흥시 방산~하중간 도로가 16일 서해안로에서 포동(국도39호선)까지 부분개통됐다. 방산~하중간 도로는 인천 도림동에서 시흥 하중동(39호우회도로)까지 총 6.08km를 잇는 도로로 국도42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2002년 10월 착공했으며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부분개통된 구간은 방산동(서해안로)에서 포동(국도39호선)까지 2.88km로 지난 3월과 9월 개통된 인천 도림동에서 방산동(서해안로) 2.6km 구간을 포함하여 총 5.48km(왕복4차로)가 개통됐다. 도로과 도로시설팀 310-2428 작성: 12.11.16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 본 기사는 알..
시흥비즈니스센터 건립, 취업상담, 시설공단 3기 모니터요원 모집 시흥비즈니스센터 건립 준공식 개최 국내 최대 산업단지인 시흥·안산스마트허브(구 시화·반월산단) 기업 지원시설과 근로자 편익시설이 집적된(One-Roof) 시흥비즈니스센터 준공식이‘QWL밸리 비전 선포식’과 함께 13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시흥비즈니스센터는 지난 2009년 9월 시흥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7월 공사에 착수하여 올 10월 말에 준공되었다. 센터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시흥지점), 자동차부품연구원(경기기술지원센터), 한국광기술원(경인지역고객지원센터) 등 연구개발 및 각종 시험·인증 지원 기관과 한국산업단지공단,시흥시 기업SOS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부지소) 등이 입주하여 중소기업 자금지원부터 경영지원, 각종 인허가 ..
5L용 쓰레기 규격 봉지 하나에 담긴 주민 의식 “정왕동 원룸단지 일대 생활쓰레기 심각”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 분리수거, 불법 투기 추적까지" 정왕동 원룸단지 일대에는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하지 않은 흉물스러운 생활쓰레기 등이 뒤엉켜 널부러져 있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심각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덕분에 환경미화원들은 일거리가 늘었다. 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하고 규격봉투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흥시 환경미화원인 A씨는 “지금 이 골목 한 군데 모인 쓰레기를 100L용 규격 봉투에 담아 보니 20개가 넘었다. 그런데 이 중에 규격봉투를 사용한 쓰레기는 5L용 딱 하나 나왔다“ 며 ”이렇게 쓰레기를 추적해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정왕동 원룸단지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죽은 도시 시흥시, 시민단체 열병합발전소 중단 요구 [라디오 스캐닝 111105] “시흥은 의식 있는 주민이 아무도 나서지 않는 죽은 도시” 은 최근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의 유치가 불투명해졌지만 지역에서 이와 관련하여 책임을 묻거나 대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자 사설을 통해 시흥시는 이미 죽은 도시라고 정의했다. 때만 되면 성명서다, 기자회견이다 이벤트를 하며 목소리를 내던 그 많은 시민 단체는 다 어디로 갔냐고 물으며, 정치인들 또한 침묵하거나 상식과 거리가 먼 변명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단속에 저항하며 시청 앞에서 격렬히 시위 하던 시민들과 기회 있을 때마다 시정을 비판하던 정치결사대들은 이러한 중차대한 지역의 의제에는 왜 침묵하는지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시흥시 지역의 고3 졸업생 모두에게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
서울대 유치 관련 공개질의서 배곧 신도시 서울대 유치 관련 공개질의서 발표 진보정의당 시흥시위원회(위원장 임승철)와 진보적 시민단체연합체인 시흥시민의힘(준)은 지난 11월 5일 ‘군자 배곧 신도시 서울대 유치 관련 공개질의서’를 시흥시 관계자(김윤식 시흥시장, 시흥시청 미래사업단장 등)에게 보냈다. 질의서에는 첫째, 지난 10월 19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기자회견에서 ‘시흥시가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의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면 학교 측이 운영비를 대겠다.’는 보도가 사실인지를 물어보고 있다. 그러면서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예전의 서울대 유치 조건과 달라진 경위를 상세히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1조원대의 혈세를 쏟아 부어야 할 서울대학교 시흥 국제캠퍼스가 분교 수준도 아니고 학생들의 숙소와 국제어학당 수준의 캠퍼스라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