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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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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시흥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민 인권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흥시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인권실태조사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 시의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인권문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한 방안과 계획, 추진체계를 마련해 인권도시 시흥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특성에 맞는 실태조사 실시, 인권기본계획 수립과 조례제정이 시흥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단체,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분야별로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7..
시민 레지던시 사업 활동 결과 전시회 개최 시흥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2018년 상반기 시민 레지던시 사업 활동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8년 상반기 시민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한 시흥민예총 미술협회 서양화분과, 달빛캔버스, 아트누리, 월곶비전 서양화회, 이랑-서각, 공정여행 동네 등 6개 동아리가 서양화, 서각, 냅킨 아트 등 총 127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방문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펜으로 그리는 나만의 풍경화’는 20일과 27일 오후 3시 30분, ‘함께하는 서각 체험’은 7월 21일, 22일, 28일, 29일 오후 1시, ‘어촌운동회’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원데..
배곧 한울공원,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연구원장상’ 수상 시흥시(시장 임병택) 배곧신도시 ‘한울공원’이 18일 ‘2018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원·산림·하천 부문에서 ‘기관장상(국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한울공원은 해안선의 복원, 오감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공원조성을 목표로 조성됐다. 배곧신도시의 단순해진 해안선을 바람과 파도를 따라 형성되는 자연스러운 해안선으로 복원하는데 초점을 뒀다. 편평한 대상지 지형을 다양한 높낮이로 변형시키고, 파도 모양의 산책로 패턴을 둬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변화무쌍함을 표현했다. 또한 해안가의 지리적·환경적인 특성을 살려 해수풀장, 갯벌체험장, 갯벌탐방로, 야외캠핑장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자로 하여금 바다의 향기, 갯벌이 주는 자연 그대로의 감각, 해양생물 학습, 해안 및 배곧신도시 8가지(갈대, 섬, 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