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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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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변호사 바른미래 탈당 바른미래당 경기시흥을지역위원장이었던 정필재 변호사가 6·13지방선거 이후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변호사는 2016년 2월 조세·공정거래·융합과학 전문가로 국민의당(바른미래 전신) 인재 영입되었던 검찰 출신으로 지난 20대 시흥을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적이 있다. 지역 정치가에서는 민주당으로 입당하지 않겠냐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사실 확인을 위해 정필재 변호사와 여러번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이후의 계획을 들을 수 없었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um.net
시흥노인요양시설, 그린벨트 추가 훼손 우려, 사업 노란불 [뉴스영상] 시흥시가 국비와 도비를 받아 진행해 오던 사회복지시설 이른바 ‘시흥노인요양 포괄케어타운’ 사업에 노란불이 켜졌습니다. 그린벨트 추가 훼손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노인요양시설에 관련한 지역사회의 요구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시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내에 약 천 평 가량의 요양시설 대지을 물색했고 여의치 않자 환경문제로 소송이 제기됐던 하중동의 레미콘 부지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시흥시 사회복지과] “신천동 쪽에 검토를 하다가, 노인요양시설이 들어가려면 적어도 2~3천 헤베(약 600~1000평) 이상 공간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만한 부지가 없어서 검토하다가 결국 못했던 부분이고요. 이 정도 부지를 시흥시에서 GB(그린벤트)지역 아니고서는 사실은 마련하기 ..
시민인수위원 100인 첫 만남, 다양한 지역 정책 제안해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이 23일 시민인수위원회 100인과 만났다. 이날 14시 ABC행복학습타운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열린 ‘시민인수위원회 100인과의 만남’은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시민인수위원회 이환열 정책위원장, 김영은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시민인수위원이 참석했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3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만남은 1부 시민인수위원 발언 청취, 2부 시민인수위원회 활동 방향 논의로 꾸며졌고, 임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 당선인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구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인수위원회는 시흥이 처음일 것”이라고 포문을 연 뒤 “시민이 주인인 시흥,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인수위원회를 시작..
시흥시,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지정 신청접수 시흥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이다. 공동주택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받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에는 금연아파트 현판, 금연구역 안내물과 금연홍보물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주민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건강증진 체험관도, 맞춤형 주민금연 교육 등을 운영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 공고된 날로부터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시흥시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은 현재 1개소가..
중앙도서관,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천재 화가의 그림으로 보는 시대정신과 인류의 삶Ⅰ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임익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하는「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강연에 이어, 오는 6월29일부터 7월27일까지 2차주제「천재 화가의 그림으로 보는 시대정신과 인류의 삶Ⅰ」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이라는 큰 주제로 총15강을 운영하며 ▲「그림, 음악을 만나다」 5강은 지난 5월 18일에서 6월 15일에 진행하였다. 이어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 로 5강이 진행되며 ▲8월 10일부터 9월 7일 「천재화가의 그림을 통해 조명해보는 시대정신과 인류의 삶Ⅱ」5강이 운영된다. 중앙도서관「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미술과 음악 등 예술작품을 통해 한 시대를 살다간 ..
오는 28일 [내일을 위한 환경이야기] 박병상 저자와의 만남 개최 오는 6월 28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임익빈)에서는 행사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박병상 저자와의 만남이 개최된다. ‘새로운 내일을 위한 환경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기후변화, 플라스틱·비닐봉지와 같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비롯된 재활용 쓰레기 대란 등 환경에 관련된 이슈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문제점을 고찰해봄으로서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박병상 저자는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이자 「동물 인문학」,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고,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며 ‘느림의 권리’를 주..
월곶예술공판장,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 운영 시흥시는 문화공간 월곶예술공판장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을 6월 25일(월)부터 9월 26일(수)까지 운영한다. 시흥시의 생활문화 공간은 수협공판장과 시화공구상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은 6월 25일(월)부터 9월 26일(수)까지 주1~2회씩 진행되며. 위빙, 캔들, 서양화, 기타, 라떼아트, 가죽공예 등 지역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 위빙 과정은 성인과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타피스트리 기법을 활용한 자신만의 작..
시민에겐 '을'시장, 갑질 공무원에겐 '갑질'시장되겠다 “시흥시는 허니문 기간(비판적인 기사보다 홍보와 같은 우호적인 기사를 보도하는 기간)을 몇 개월 주십니까? 다른 도시는 한 3년 6개월도 준다고 하시던데...” 임병택 당선인은 21일 오전10시, ABC행복지원센터 칸타빌레 카페에서 지역언론사들과 1시간 가량 차담회를 가졌다. 임 당선인의 가벼운 인사말로 시작한 차담회는 시간이 갈수록 시흥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때에 따라서는 오프더레코드를 당부할 만큼 솔직한 얘기도 오갔다. 간담회가 끝나고 임 당선인은 “가볍게 차 나누며 인사하는 자리로 생각했는데 이런 깊은 대화가 오갈 줄은 몰랐습니다. 이건 차담회가 아니라 기자회견이네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다음은 언론사 기자들과 나눈 주요질문과 답변을 요약 정리한 것이며, 언론사 명은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