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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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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지하세대 중심 복지사각지대 발굴 3차 홍보 캠페인 실시 시흥시 군자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세 번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지하나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세대를 중점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월 2차 발굴 캠페인에서는 관내 빌라 44동(360 세대)을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후 추가 도움이 필요한 10세대에 선풍기, 백미 등 후원물품 전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번 3차 발굴은 거모공원 뒤편 관내 빌라 70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군자동 맞춤형복지팀 20명은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빌라별 지하 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최선을 다했다. 군자..
‘도시민청년리빙랩,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 개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공공 유휴공간 민간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민청년리빙랩’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5일, 보물창고(정왕동 1799-4번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민청년리빙랩 공간 조성 사업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실험실로 세대 간의 소통공간이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설계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디자이너’를 사전 모집했다. 시민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은 아동·부모, 청소년·청년 대상으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아동·부모 대상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따로 또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Desig..
‘송편빚기’ 등 전통한옥에서 미리 추석 시흥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8일과 15일 전통한옥에서 어린이 대상 추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능곡동에 위치한 향토유적 제4호 영모재에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우리 조상들이 추석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알아볼 예정이며, 그 밖의 영모재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8일 생태 소품 만들기, 29일 승경도 놀이가 진행된다. 죽율동에 위치한 향토유적 제7호 생금집에서는 8일과 15일 오후 2시,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 빚기를 비롯해, 강강술래, 차례 의미 배우기 등을 통해 추석의 절기적 특징을 살펴본다. 추석 프로그램은 모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참여인원은 회당 10명이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부터 문화바라지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