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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2018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 3인 선정

시흥는 지난 18일, 2018 시흥시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1개월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1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사 및 전문가들로 공적심의위원을 구성하여 2회에 걸쳐 공적심사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시민대상에 김운기(시흥시 해병대 전우회)님, 물결상에 김주석(도창교회 목사)님, 밀알상에 김보원(직장·공장새마을운동 시흥시협의회장)님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대상 수상자 공적 요약 


시민대상 김운기 님 

1990년부터 해병대시흥시전우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야간방범순찰, 청소년선도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인명구조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10년간 홀로 학미산에서 망재산까지 10km가 넘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소래산에 자연쉼터를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힘써 타의 모범이 되고 계십니다. 


물결상(최우수상) 김주석 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회활동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단체협의회 설립 이사, 사회복지법인 행복세상 대표 등을 역임하며 마을 곳곳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호조벌 사랑의 쌀 나누기, 도두머리 음악회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주최하면서 매화동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매화만들기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공동체 회복에 공헌했습니다. 


밀알상(우수상) 김보원 님 

대야동주민자치위원장, 라이온스클럽 회장, 대야복지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밥퍼주기 지원사업, 충북 괴산군 자매결연사업, 독거노인 시력검안 및 안경맞춤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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