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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1:04 Media Scanning

“서울대 시흥캠퍼스, RC(기숙형 대학) 전면백지화 기정사실화하면서 ‘서울대시흥캠퍼스 공동협의체’는 구성되고...”

[사진]=뉴시스


1. 시흥신문은 서울대와 시흥시, (주)한라건설이 참여하는 ‘서울대시흥캠퍼스 공동협의체’ 소식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대학교는 학내 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해 시흥캠퍼스 발전 방향을 구체화시켜 나갈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 조직을 마쳤고, 시흥시는 시흥캠퍼스 활성화방안 등 전향적인 의견 제안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민협의회’를 15인 내외로 구성 중”이라며, “건축 인허가 등 지원으로 ‘시흥 캠퍼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 2018년 3월 단계적 준공이 차질 없도록 할 것”이라는 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또한 “서울대병원(M2부지) 건립 부문도 의외로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이 기사에는 서울대 학생들의 시흥캠퍼스 반대 움직임을 간략하게 소개하긴 했으나, 서울대 총장이 밝힌 “학부이전과 RC 계획은 없다”는 주요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현재 뉴시스, 경인일보, 머니투데이 등 각종 언론사들은 서울대 재학생들의 시흥캠퍼스 반대 입장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이 원하지 않은 의무 RC(기숙형 대학), 특정 학년·학과 또는 단과대학 이전은 없다”는 9월 22일 성총장의 발언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지난 9월 30일 시흥의 지역신문인 뉴스라인이 교육부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서울대 입장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답변을 받아 보도했다.

뉴스라인에 따르면, 교육부에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 관련 정보공개 요구를 통해 “현재 서울대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과, 학부 이전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므로 가칭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고등교육법 제4조의 교육부 설립인가 사항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로써 그동안 서울대시흥캠퍼스의 핵심사업이었던 RC(기숙형 대학)은 재검토가 아니라 전면백지화가 기정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2. 과림동엔 계수천이, 정왕동에 옥구천이 썩어간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시흥시민신문에 따르면, 계수천 인근에 고물상과 대형장비 수리업체 등으로 인근하천과 토양이 오염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사실을 알면서도 지도, 단속할 적절한 법이 없어 손 놓고 있는 시행정부를 비판했다.


한편, 주간시흥은 지난 19일, 정왕동 옥구천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수거작업 및 발생원인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반해, 인터넷언론사 컬쳐인시흥에는 [인공하천의 변신도모 '옥구천 쉼터']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인공하천에 대한 글이 아니라, 하천 주변 가꿈에 대한 소개였다.

⊙comment: 정왕동 4개의 하천은 대책이 쉽게 나오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생태하천의 실현은 요원한 상태다. 당장 물고기가 떼로 죽는 독성의 하천주변에 꽃과 벤치를 놓는다고 인공하천이 변모되는 것은 아니다. 컬쳐인시흥에 실린 글이 정왕동 주민들에게 얼마나 공감이 갈지 모르겠다.


3. 시흥시민신문 5면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배곧신도시 입주세대 수돗물에서 악취가 발생해 3500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소식이 실렸다. 원인은 연성정수장에서 배곧신도시로 들어오는 배곧3교 상수배관 접속부가 이탈돼 대체관로로 공급원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전했다.

4. 이어서 재미 있는 기사가 실렸다. 9월 30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초청 강연장소에서 앞줄에 앉은 김윤식 시장이 졸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자리에서 이어령 전 장관은 “몸이 좋지 않아 강연을 하지 않았는데, 김 시장이 서울까지 찾아와 부탁을 해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시흥에 와서 강연을 하게 되었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연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5. 시흥과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동아일보 30일자 인터넷 기사는 “기획재정부는 30일 오후 서울 조달청에서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안산선 복선전철 시설사업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2017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3조3895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43.6km, 16개의 역사가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6. 시흥저널 1면 기사는 제28회 시민의날 기념식 내용이다. 1면 기사인데 2개의 사진이 겹쳐져 있고 1면 기사 양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광고가 오히려 기사만큼 차지하고 있어서 기사내용에 집중되지 않는다. 매년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 큰 행사임에도 부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1면 기사 내용으로 시민의 날의 의미나 수상자 소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인터뷰 등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면 좋겠다.

 

이어서 5면 기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생안전협력문화 거버넌스 시흥지역 토론회는 순서지를 읽는 느낌이다.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내용과 토론회 이후 어떤 방향으로 거버넌스가 만들어질지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

 

관심 있게 읽은 기사는 7면 정왕본동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간담회 기사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라 지난 96일 정왕본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작년 6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9월 정왕본동, 정왕1, 능곡동 3개 동으로 확대) 이에 지난 927일 민·관이 함께하는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논의하는 이 자리는 그동안 정왕본동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돌봄망의 필요함을 그토록 외치며 꿈꾸던 모습이다.


7. 시흥자치신문은 지역신문 중 가장 많은 12면을 발행했다. 이 중에서 5.33면, 약 44%가 광고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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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d20@daum.net

posted by SMD EDITOR
2016.09.21 11:58 Media Scanning


현재 서울대 시흥캠퍼스사업이 실시협약을 맺은 상태지만, 협약 이후에 드러난 것은 오히려 서울대 학과 이전 계획이 없다는 점과 기숙형대학이 전면 백지화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대시흥캠퍼스사업에 대해 가장 비판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 뉴스라인이 이번에는 서울대병원(분원) 추진 절차를 논하며, 사업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더했다. 서울대병원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의결–교육부 승인–서울대병원 정관개정–복지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분당 서울대병원이 91년 4월 건설부, 92년 교육부 승인을 거쳐 96년 기공식을 갖고 2003년에 설립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배곧에 추진될 예정인 서울대병원(분원)은 이러한 절차가 현재까지 하나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comment: 서울대 시흥캠퍼스 서울대병원(분원) 유치는 언제든지 불발로 끝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2년 전(2014년), 오산시는 2008년부터 추진해 오던 서울대병원을 포기했다. 서울대 병원 측이 오산시에 건축비 3000억원과 연간 300억 원의 막대한 돈을 적자운영 명목으로 요구했기 때문이다. 2014년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최근 5년 간 결산 자료’를 근거로 서울대병원이 외래 및 입원 진료 수입 등 의료 부문에서 흑자를 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보도도 지난 해 이미 나온 바가 있다. 시흥시가 서울대병원을 유치하려면 연간 운영비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Y: 기사는 서울대가 질문에 이러저러한 답을 했다고 했다. 하지만 누구, 혹은 어떤 기관이 서울대에 이러한 질의를 했는지 주체가 없어 해당 기사의 신뢰성이 약해졌다.



시흥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걷기배틀’을 동 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은 모바일 ‘워크온’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간단한 절차의 회원가입, 시흥시 공식커뮤니케이션에 자기가 사는 동네를 등록하고 걸으면 된다. 참여자가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관내 음식점과 스포츠 클럽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참여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다. 


15년 3월 11일, 당시 정종섭 행자부장관이 신천동주민센터에서 대동제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는 모습 @시흥미디어


2015년 시흥시는 ‘인구 8만명의 슈퍼동 탄생’이라는 수식어로 각종 언론에 ‘대동제’ 시행 소식이 보도됐다. 하지만 이 제도가 1년만에 돌연 폐지가 되면서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인천일보(21일자)가 보도했다. “지난해 3월부터 대야동과 신천동의 행정업무 90여개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로 이관했지만, 여전히 신천동은 통합되지 않은 채 주민센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갑작스런 사업 중단으로 지원이 끊기고 센터의 전산시스템이나 회계시스템이 없어 마을자치과가 3개과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기형적인 조직운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출처=중부일보


LH는 '시흥은계지구' 내 계수저수지를 호수공원 조성사업에서 제외하려다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지역의 정치인과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을 샀다. 중부일보는 21일자 보도를 통해 LH가 다시 계수저수지를 은계지구 내 호수공원 조성사업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부지 2곳을 주택용지로 전환하려고 했던 것도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시흥저널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시흥갯골축제를 8면 전체에 특집으로 소개했다. 테마와 주요프로그램, 추진위원 명단과 각종 사진들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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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d20@daum.net

posted by SMD EDITOR
2016.09.14 14:22 Media Scanning


지난 달 1일에 발표했던 '배곧대교 건설사업을 배곧입주자들이 반기기 보다는 오히려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간시흥 1면과 시흥시민신문의 2면에 배치됐다. 2020년 배곧대교가 완공되면 연간 최대 236만 TEU(20피트 컨테이너)의 물동량이 발생해 상상하기 어려운 화물차량 통행이 예측된다며, 도심에 대형차량을 끌어들여 아이들과 정왕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매연과 미세먼지, 불법주·정차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시민들의 문제제기다. 여러 시의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 동의하는 가운데 홍원상 시의원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건설 반대를 위한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이 문제에 대해 1) 대형화물차 통행제한 구역 전면 시행, 2) 대형트럭 진입을 차단하기 위한 통행높이 제한, 3) 24시간 감시카메라로 야간 주차 방지 등을 하겠다는 시 관계자의 대응 방안을 함께 전했다.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는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로 컨테이너선이나 컨테이너 부두 등에서 주로 쓰인다(출처:네이버). 이 용어는 기사 주석으로 추가해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Y 


⊙ 배곧대교 건설반대에 대한 내용은 주민 강력반발과 공동성명서 전달내용이 주다. 왜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이 필요한지, 그로 인한 지역의 이익과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J  



시흥시민신문은 [112신고 신고 편파출동]이라는 제목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공무원의 태도에 대해 다루었다. 아쉬운 부분이 많다. 우선, 기사의 문장이다. 신고가 되었다,는 지점에서 주어가 빠진 문장과 이어서 서술한 기사의 주어가 너무 크다. 그러다보니 독자가 상황을 그리는데 시간이 걸렸다. 제목도 아쉽다. 신고라는 단어가 나란히 붙어 있는 제목으로 뽑아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내용 면에서도 청소년 음주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지만, 쓰다 보니 경찰공무원의 위압적인 태도에 감정이 상해 결국 후자를 더 어필하게 된 모양이 되었다. 이 또한 경찰관들이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거들먹거렸다는 취재원의 인용만으로 문제를 부각시킨 건 약해 보였다. 


⊙ 1면으로 다룰만한 내용인가 싶다. 내용보다는 경찰관의 태도에만 집중되어 있는것 같다. 미성년자 음주신고에 대해 의문점만 가졌지 확인한 내용은 없어 아쉬웠다. -J 



주간시흥 3면에는 그동안 여러 언론사로부터 지적을 받아왔던 시흥에코센터의 문제점을 짚었다. 시흥에코센터가 설립 기획 초기부터 위탁기관 선정까지 일련의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었음을 논했고, 개관 이후에도 방문객 수가 일 평균 100명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기대 효과가 적다는 지적이었다. 성과 없이 시 예산만 계속 투입해야 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 가치 중 하나가 근접성이다. 독자와 물리적이거나 심리적으로 가까운 뉴스를 말한다. 주간시흥 6면에는 정왕4동의 이야기가 특집으로 다루어졌다. 정왕4동 주민들에겐 더 관심이 가는 기사다. 기사에는 인구 구성과 밀도, 주변 환경, 접근성 등 장점에 대해 소개되어 있으며 동장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 주간시흥 6면의 동네이야기 기사는 좋은 느낌을 주었다. 거시적인 주제를 벗어나 지역신문이 바라보아야 할 미시적 주제, 동네를 소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여전히 아쉬움이 많다. 전하는 내용이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인구 현황과 주변 인프라들을 나열하고 동장을 포함한 유관단체 사람들의 형식적인 멘트로 지면이 채워졌다. 차라리 정왕4동에 오래토록 살아 온 시민의 이야기를 통해 동네를 비췄으면 더 재미 있고 읽을 만한 기사가 되지 않았을까. - Y 



시흥자치신문 ‘어린이 안전 디자인 양옆을 살펴요' 캠페인에 대한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다. 시흥시 픽토그램 4대 시범 캠페인 중의 하나로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 개선 및 안전한 길 건너기를 위한 양옆을 살피자는 캠페인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이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와 함께 제안한 스쿨존 '우리아이 교통안전 노하우 캠페인'은 8월 31일 시화초등학교에서 추진하였고 시흥시 전체 초등학교(38개교)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흥시 전교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언제 초등학교 전교에 설치하게 될지 일정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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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D EDITOR
2012.11.05 23:24 Media Scanning

[라디오 스캐닝 111105]


“시흥은 의식 있는 주민이 아무도 나서지 않는 죽은 도시 

<뉴스라인>사설 캡쳐

<뉴스라인>은 최근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의 유치가 불투명해졌지만 지역에서 이와 관련하여 책임을 묻거나 대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자 사설을 통해 시흥시는 이미 죽은 도시라고 정의했다. 때만 되면 성명서다, 기자회견이다 이벤트를 하며 목소리를 내던 그 많은 시민 단체는 다 어디로 갔냐고 물으며, 정치인들 또한 침묵하거나 상식과 거리가 먼 변명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단속에 저항하며 시청 앞에서 격렬히 시위 하던 시민들과 기회 있을 때마다 시정을 비판하던 정치결사대들은 이러한 중차대한 지역의 의제에는 왜 침묵하는지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시흥시 지역의 고3 졸업생 모두에게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1조원의 돈을 시장이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으며 견제와 비판의식을 잃은 시흥시는 생명력을 잃었다고 아쉬워했다. 

 

 

“서울대에 반응 없던 시민단체 ‘열병합발전소’ 추진에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 높여” 

<시흥자치신문> 캡쳐

<뉴스라인>의 사설에는 보이지 않던 시흥시 시민단체가 <시흥자치신문>에는 자세히 나타났다. 시흥 YMCA와 시흥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정왕동 386번지에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고통만 준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것. <시흥자치신문>은 ”현재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소는 시흥시민들에게 어떠한 편익이나 혜택이 없는 시설“이라며 ”대기 오염만 가중시키는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실었다

 

 

애드버토리얼 교과서 시흥시 주간지 

시흥시 주간지 신문 캡쳐

재미있는 것은 이번 주 지역 주간지의 대부분이 상당 부문의 지면을 ‘시흥 배곧 신도시 첨단 자족도시 분양시동’ 이라는 제목을 달며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형식으로 채웠다는 것이다. 시흥군자배곧신도시의 분양은 서울대 유치와 별도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향후 시흥시 경제 전체를 심각하게 좌우 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분석하고 보도해야 할 부분이다. 언론은 이러한 위기 요소를 감지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현명한 시각을 갖도록 주문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핑크빛 광고로 기사처럼 실체를 가리고 있었다. 일요일 저녁 개콘을 보고도 웃지 못했던 웃음이 월요일 신문을 보면서 나왔다.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

애드버타이즈먼트(advertisement:광고)와 에디토리얼(editorial: 편집기사)의 합성어로, 기사광고라고도 한다. PR 활동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보도성 중시가 낳은 새로운 광고의 표현형식.

 

작성: 12.11.05         제보: srd20@daum.net트위터, 페이스북: Rd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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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 시흥라디오


posted by SMD EDITOR
2012.10.15 15:07 Media Scanning

시흥시 지역의 주요 주간지들은 일제히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한 주간 있었던 각종 이슈들을 1면 제목으로 걸었다. 

<시흥저널> 1면

1. <시흥저널>은 지난 6일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화합의 장이 아닌 각 동 간의 경쟁의 장이 되면서 ‘난장판’이 되었다고 아쉬워 했다.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참가한 동에는 1500만원의 상금을 내 걸었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시민의 날 행사가 화합의 장보다는 지나친 경쟁심으로 주민들 간의 불상사가 발생했다는 것.

또한, 시흥시 의회 문정복, 김영군 의원이 10월 중 의원간담회에 얼굴조차 내밀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고, 특히나 문정복 시의원이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진영에 합류해 지역 현안에 소홀해 하고 있는 점을 꼬집었다. 

<뉴스라인>1면

2. 한동안 소각로 증설로 정왕동 시민들과 갈등을 빚던 아세아페이퍼텍이 재계순위 60위권을 넘나드는 아세아그룹 계열사인 아세아제지로 흡수 합병된다고 <뉴스라인>이 10월 15일자 신문을 통해 전했다. 현재 충북 청원에 위치하고 있는 아세아제지는 대표이사부터 구매와 경영지원, 경리와 실무 등 주요 부서를 이전해 2013년부터 현재 아세아페이퍼텍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주간시흥>1면

3. <주간시흥>은 ‘시흥시 각종 홍보 유인물 천국’이라는 1면 타이틀을 통해 시흥시의 여러 부서가 발행하고 있는 홍보물의 양이 과하고 내용의 부실과 효과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이렇게 유인물을 많이 발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일부 인쇄업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다.

 

4. <시흥신문>은 지역 내 택시운전 기사의 월수입이 100만원 안쪽으로,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승객이 줄고 연료비도 올라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택시기사의 현 실태를 보도했다. 한편, 지난 12일 은행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착수 보고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뉴타운에서 해제된 해당지역의 주민들은 도시의 노후와 슬럼화가 되어감을 우려하고 새로운 계획에 대한 요구를 하였으며, 시는 향후 사회, 문화, 경제, 환경재생을 아우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알렸다.


작성: 2012. 10. 15           제보: srd20@daum.net트위터, 페이스북: Rd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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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 시흥라디오

posted by SMD EDITOR
2012.10.08 17:20 Media Scanning

"시흥시 관내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 첨단환경 소각로 추진되어야"

"락 토크 콘서트가 보여 준 시흥시의 커뮤니케이션의 한계"


1. 시흥시가 한 달이 넘도록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시흥신문>이 기사와 칼럼을 통해 보도했다. 

자체 소각장이 없는 시흥시는 그동안 일일 약 100톤에 달하는 생활쓰레기를 인천 경서동의 수도권매립지로 통해 처리했으나 현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가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에서 지난 3일부터 쓰레기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무기한 불법폐기물 ‘준법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어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 상황. -준법감시는 주민이 반입차량을 조사해 일반 생활쓰레기에 음식물쓰레기 등을 섞어 반입하거나 반입이 금지된 가연성•재활용 쓰레기가 있을 경우 반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그래서 기존 1만6,320 원의 처리 비용을 7만2,000 원을 들여가며 현재 이천 소각장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이천 소각장이 4일부터 정기점검으로 보름여 동안 생활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관내 생활쓰레기 처리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킬 전망이라고...

 

또한, <시흥신문>은 칼럼을 통해 아산시의 친환경 소각시설 ‘아산환경과학공원’의 사례와 오스트리아 빈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의 예를 들며 더 이상 생활쓰레기 소각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관광 자원화 시설로 향후 시흥시 지역에 친환경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혹여나 지금의 생활쓰레기 의제가 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소각로를 이용해서라도 현재 생활쓰레기 처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현재 반월시화산업단지 배출시설 허가(신고) 제한지침에 의해 반월•시화산업단지 내에 소각로는 산업폐기물만 소각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어 일부 소각로 업체가 소각로 증설을 추진 또는 예정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향후 생활쓰레기 소각로 건설이 추진된다면 새로운 친환경 첨단시설로 주민설명회와 동의를 거쳐 설치 위치나 기술적 처리 운영 방식이 채택되어야 한다.

 

2. 지난 9월 26일(수)에 시흥시청 시흥방송국 참여홀에서 열린 ‘시흥100년 락 토크콘서트’가 지역언론 도마 위에 올랐다. <시흥저널>은 당일 행사가 시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취지와 무색하게 각 동 동장들의 권유로 동원된 35명가량을 겨우 앉혀 놓고 300만원의 예산을 소비했다고 전했다. 오히려 행사 때 들리던 음악소리가 근무 중이던 공무원들의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는 것.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다는 행사가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라니... 도대체 그곳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은 어떤 계층의 시민일까. 최근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라는 말도 있는데 시흥시청은 이런 조그마한 행사도 시민을 불러들인다. 아직도 행정이 서비스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작성: 2012. 10. 08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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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7:44 Media Scanning

"김윤식 시장 단식 효과 없나 시흥시 공직자들 비리 끊이질 않아.."

"시흥시 무분별한 사업 넌더리 난다"

"올해도 갯골축제는 관 주도형에 그쳐"


잊을만 하면 튀어 나오는 시흥시 공직자 비리. 최근 시흥시청의 모 계장은 직무와 관련하여 물품을 수수해 중징계가 예정돼 있는가 하면 다른 공무원은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사고 있고, 또 다른 공무원은 국•도비가 지원되는 건축물 건립을 두고 업자로부터 유흥주점 술 값 대납 등의 의혹을 사고 있다고 <뉴스라인>은 전했다.

 

“전임 시장 때 저지른 비리 사건이라도 공인된 도리와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석고대죄형식의 단식을 단행했던 자치단체장이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이다.

 ▲<뉴스라인> 기사 리드문


집 안에 바퀴벌레 한두 마리가 보이면 그 집은 이미 오래토록 바퀴벌레 서식 공간이 되어 버린 곳이다. 1년 전, 공무원의 책임을 통감하고 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단식을 했던 김윤식 시장은 지금 시흥시청 공직자들의 해이함을 보고 또 다시 어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까.

 


 

<시흥저널> 발행인 칼럼에서는 시 행정이 펼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우선순위 안배와 예산 분배에 대한 지적을 실고 있다. “특히, 경제산업과가 추진하는 월곶항 부잔교식 어구적치장 설치사업은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둘지 의심스러운 사업이라 심히 우려되고 있다.”며 즉흥적이고 주민 공감을 얻지 못하는 무분별한 사업에 넌더리가 난다고 지역을 바라보는 심정을 밝혔다.

 

한편, <시흥저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있었던 시흥갯골축제가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평했다. 그러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화합을 위해 3억3000만원이나 들여 진행하는 축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시장과 코드를 맞추는 일부 공무원이 문제”라고 어느 시의원의 말을 인용하며, 개막식에 당황한 여러 의견들을 올렸다. 더불어 자발적인 관광객보다 동원된 공무원, 보조금을 받는 복지관, 센터 등의 기관장, 유관단체장이 주를 이룬 관 주도형 축제였다고 평했다. 

글쎄요. 환경 토크 콘서트가 꼭 축제 메인에 필요했을까..

자연 발생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축제가 아니라 1년 내내 축제를 위한 지역의 문화적 행위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물 짓고 도로 파 해치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면밀히 살펴보고 그들에게 맞는 문화놀이를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 축제는 성과가 아니라 소비를 통한 즐거움의 실현이기 때문이다.


작성: 2012. 09. 10           제보: srd20@daum.net트위터, 페이스북: Rd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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