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0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곧 대방노블랜드 보증금과 임대료 인상에 주민들 반발 민영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사업자인 대방건설이 지난달 22일에 임대료 재산정일(21년 5월 20일)을 한 달여 앞두고 법정 상한선 최대인 5%의 임대료를 인상안을 임차인 대표에게 통보하자 임차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임차인들은 “코로나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이 상황에서 800만원에 가까운 임대보증금과 수십만 원이 넘는 임대료를 어떻게 한 달 안에 준비할 수 있겠냐”라며 “시흥시의 타 민영임대아파트와 전국의 LH 임대아파트는 코로나 경제상황을 고려해 임대료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임차인들은 “우리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지역 내 타 임대아파트와 비교해도 분양시점부터 면적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았다”라며, “주변 임대아파트의 임대료 변동률도 아닌 일반 분양 아파트의 전세가 상승률을 내세우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