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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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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섭 시의원 징계 , 출석정지에서 '경고'로 양형 경감 배우자의 ‘정왕동 V-City 예정지 땅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시흥시의회 이상섭 의원의 징계안이 14일 본회의에서 ‘공개회의석상 경고’로 의결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징계 심의 표결은 출석 의원 11명 중 찬성 9명, 반대 2명이다. 의회는 추후 일정을 정해 이 의원에 대한 '공개회의석상 경고' 징계를 할 예정이다. 앞서 13일에 비공개 회의로 열린 윤리특위에서는 7명의 위원 중 찬성 4표, 반대 3표로 ‘30일 출석정지’를 결정했었다. 하지만 14일 열린 본회의장에서 비공개로 이루어진 찬반토론을 통해 윤리특위가 결정한 출석정지 30일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었고, 이상섭 의원을 제외한 12명의 의원들 가운데 찬성 5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해당징계는 부결되었다. 이에 징계 반대 입장에 있던 모..
배곧 분동, 진통 끝에 본회의 통과... 7월부터 시행 배곧동을 1동, 2동으로 분동하는 조례개정안이 진통 끝에 14일 시흥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개정안 의결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13명 의원 중 찬성 8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되었다. 앞서 조례개정안 처리 절차과정에서 반대하는 토론자로 나온 안선희 의원은 “2019년 당시 임병택 시장은 하나의 동으로 간다고 말했으나 배곧 시민 한 사람으로 인해 분동 논란이 시작되었다.”며, “분동을 해야 한다면 서울대캠퍼스를 기준(배곧2로)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원상 의원도 토론자로 나와 “초안은 이 안이 아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의원들이 개입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 얘기를 듣는 순간, 이 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곧주민들과 함께 토론을 해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