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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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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마트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조례 제안 경기스마트고등학교(김종호 교장)가 3월 11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인사와 공무원, 교육 기관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고용촉진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진행을 맡은 경기스마트고 전병석 교사는 이 자리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 비해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이 지역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력 인플레이션과 취업률 저하가 동시에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 직업 교육에 대한 시스템과 패러다임의 전환 등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석 교사는 이어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한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일자리가 있다면 정규교육과정이 아니더라도 그..
국힘, 민주 '윤리특위' 제안 받고 '조사특위'까지 역제안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홍원상, 이금재, 성훈창, 안돈의)들은 11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광명·시흥 3기신도시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이 모 시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뿐만 아니라 시흥시의회 모든 시의원들에 대한 조사특위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투기가담 및 건축과정의 특혜여부 등 면밀한 조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며, “(해당의원이) 내부정보와 정책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려 했다면 당연히 징계처분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조사특위를 여·야 동수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에서 조사특위위원장을 맡아 조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