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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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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무원 조사결과, 광명시흥신도시 토지 8명 소유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오후 2시, 시청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2,071명 직원에 대한 조사 결과, 자진신고 7명, 자체조사 1명이 광명·시흥지구 내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자진 신고를 통해 토지 소유를 밝힌 공무원은 7명이었으며, 취득 시기는 1980년부터 2016년까지였다”며, “대부분 취득 시기가 오래됐고 상속 등을 통해 취득한 경우로, 투기를 의심할만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공로 연수 중인 5급 모 공무원 1명이 광명·시흥지구 토지 조서 소유자 대조를 통한 검증 과정에서 2020년 10월 경매를 통해 광명시 1필지(제방, 91㎡)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취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도시..
주거취약계층 ‘시흥형주거비’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수도권 집값 폭등으로 인해 민간월세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흥형주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흥형 주거비’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흥시가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1인 가구에 월 11만9,500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만18세미만 아동포함가구는 아동1인당 기존 지원액에 30%를 가산해 지급하고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기준 1백9만6,000원) △전세전환가액이 8,600만 원 이하인 민간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 거주 △일반재산 8,600만 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