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게 뭐라고, 지상파 방송처럼 시간 지키고 조마조마 왕텐션” 18일 수요일 밤에도 정왕본동 아시아스쿨 한 켠에 마련된 우리 동네 ‘노래짱먹기’(이하, 노-짱) 임시스튜디오에는 불이 켜지고 3차 예선 준비로 북적대는 사람들의 수다가 겨울밤 공간를 데웠다. 9시가 가까워 오자 진행자와 카메라맨들이 자리를 잡았다. 두 번의 리허설과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친 탓인지 이젠 제법 스텝들이 여유가 있었다. 1번 카메라가 켜지면서 짜쟌! 3조 예선 첫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까치발로 살금살금 등장한 첫 번째 참가자는 ‘상금은 우리꺼팀’의 이윤정, 박가온(군서초 6학년)양이다. 자매처럼 닮은 두 친구는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란 같은 학교 친구들이다. 오늘 선곡은 케이시의 ‘그때가 좋았어’이며 유튜브 채팅창에서 “자신감 넘치는 밝은 아이들”이라는 칭찬 글을 받기도 했다. 두 번째 참가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