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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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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 인간의 확장이라니... 사실 미디어,라고 하면 막연하게 TV 드라마나 광고 등 영상매체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미디어의 이해와 개념’ 수업을 듣고 난 후 나에게 미디어의 의미는 달라졌다. 지역에서 지역으로, 나라에서 나라로 문화를 전달하고 생산하는 것, 개인 혹은 집단이 특정하지 않은 대중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든 활동이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저명한 캐나다의 미디어 학자 매클루언은 인간이 만든 대부분의 것을 미디어라고 보았다. 그는 미디어를 형태나 형식보다 메시지(The medium is the message)로 보았다. 또한 ‘미디어는 인간의 신체와 감각기관의 기능을 확장한 모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선생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은 대화를 이해했다는 일종의 표시이므로 이것도 미디어가 될 수 있다. ..
집순이, 3월 시흥시의회 모니터링 스토리 “홍원상 의원은 단순하고 무대포 같은 성향이란 선입견이 강했는데, 이번 의정 모니터링 영상을 꼼꼼히 보면서 의외로 가장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 B위원 "재미 삼아 뽑아 보는 베스트와 워스트, 차마 워스트는 실명 기록 못해" 4월 7일(일) 오후 6시, 시흥미디어(SMD) 시정모니터링단 7명의 위원들은 M위원이 운영하고 있는 배곧의 모 학원에서 3월 의회 상임위 의정 영상 모니터링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SMD 김용봉 대표는 “의정 모니터링이 첫 회인 만큼 정교하게 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의 시각에서 편하게 느낀 점과 공감가는 점,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는 자리이길 바란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집했다. SMD 모니터링 단장을 맡고 있는 H위원은 “그저 직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