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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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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역 내 에스컬레이터 올해 안에 설치 시흥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안산선 정왕역 이용편의 증대를 위해 올해 안으로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해 운영할 계획이다. 2000년 7월 안산선 연장선의 개통과 동시에 영업 개시한 정왕역은 지상 1층에는 매표소, 2층에는 열차승강장이 위치하는 구조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내부계단이나 교통약자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동차에 탑승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전철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왕역 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자 지난 해 11월 정왕역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초 사업비의 50%를 분담했다. 정왕역 내 에스컬레이터는 안산방면과 오이도방면으로 각각 상․하행 2대씩 총 4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4..
목감도서관 12일 개관식 개최 시흥시 목감도서관 개관식이 3월 12일 화요일 개최된다. 목감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관식은 의식행사, 경과보고, 협약식, 유공자표창, 테이프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의식행사에 앞서 3시 10분부터는 클래식 연주와 목감동 주민으로 구성된 풍물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시화 액자만들기」,「슈링크스 책갈피 만들기」체험프로그램과 영유아를 위한 1인극「사랑에 빠진 개구리」와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이야기 파시오」 마당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목감도서관은 개관식에 앞서 지난 2월 2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겨울방학 기간 중 학생들의 이용 많고 정상운영에 앞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해당 기간 동안에도 자료열람이나 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창업지원사업 ‘청년, 창업을 만나다’ 세 번째 마당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지난 2월 28일 성공리에 마쳤다. 2016년 12월 아이돌 그룹 엑소 첸의 기부(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로 시작되어 3년을 지속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가 주최하고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였다. 특히 올해는 시대의 흐름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하여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으로 청년들과 만났다. 100여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였고 2월 8일 세무교육(김승현 세무사)과 저작권 교육(한광수 저작권 전문강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성과정이 시작되었다. 동영상 편집 교육은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용기(조커스마일), 신용신(..
시흥시좋은정치만들기모임, 3월 11일부터 모니터링단 모집 및 교육 “아직 아이들이 어리긴 하지만 동네에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애착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가지고 왔어요.”, “처음에는 ‘정’자도 모르는데 내가 뭘 할 수 있겠나 싶었지만 가까이서 보면 돈을 허투루 쓰는게 너무 많이 보여서 ‘이거 꼭 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함께하려구요”, “시흥에서 나고 자라서 시흥에 애착이 있는데, 시의원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왔어요”, “촛불혁명 이후부터 시민의 권리의식은 높아졌고, 지방자치도 20년 넘으면서 자치, 분권, 참여, 협치 말은 나오는데 과연 주민을 위해 이뤄지고 있는 지는 의구심이 드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좋은 지방자치를 위해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왔어요.” 신천동..
임병택 시흥시장-오세정 서울대 총장, 첫 만남 가져 6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조성 논의를 위해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은 2017년 12월 첫 삽을 떴지만 서울대 총장 자리가 공석으로 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가 사업 결정에 좀처럼 진전이 없었다. 지난 2월 1일 오세정 제27대 서울대학교 총장이 취임하면서 사업에 재차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을 포함해 최재필 시흥캠퍼스 추진본부장, 임정묵 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시흥시와 서울대가 상생할 수 있는 시흥스마트캠퍼스를 조속히 추진하고 서울대 시흥병원 및..
19년 상반기 학기 중 시흥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운영 시흥시는 3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3개월 간 ‘2019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기존에는 방학기간에만 운영돼 왔다. 그러나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학기 중까지 운영을 확대했다. 사업 첫 근무일인 3월 4일에는 참여 학생들에게 사업소개 및 복무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년취업, 학점관리, 대인관계 등 다양한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미술 심리치료를 통한 감성코칭도 이뤄졌다. 학기 중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단순 행정업무 지원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공간개방 활성화..
지속협, 비영리사단법인 설립절차 놓고 고발 등 논란 "지속협, 시화호 사단법인 발기 총회열렸지만, 분과 위원인 시흥시의회 의원들조차 몰라"“안산시와 환경운동단체들, 해당 법인 설립 절차에 문제 있다며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 최근 「시화지역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시화호환경개선기금 중 대기개선로드맵 사업비 20억원을 출연해 시화MTV내(시흥시 부지)에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지속협 위원인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과 김창수 의원(수질·생태 소위원회, 대기개선 소위원회)은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취재 중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춘호 의원(도시계획분과)과 김창수 의원(수질·생태 소위원회, 대기개선 소위원회)은 “지난해 11월 12일 지속협 전체회의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회의에 참석했으나 11월 1일부로 위원직 ..
경기도, 크리에이터 40명에 제작비 각 1천만원 지원 … 24일까지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19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창작한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창작자를 말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인 크리에이터나 팀으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 10만 명 미만, 업로드 콘텐츠(최근 업로드 일자가 공고마감일 기준 1달 이내)가 10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40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는 각 1천만 원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되며 스튜디오 공간 제공, 도내 크리에이터 교류 행사인 경기크리에이터즈 데이 참가 기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난해 공모의 경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