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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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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초등돌봄센터,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 개소 지난 15일,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흥형 초등돌봄센터, 은계센트럴타운 아이누리 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장 조은옥 교육장 등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의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독서지도, 놀이 활동, 급·간식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은 대야지역아동센터 빗방울합창단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뉴스포츠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시는 ..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시흥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주도의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마을배움터는 마을 내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공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전환하고 이를 주민조직이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 주민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이웃 간 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마을배움터를 직접 기획․운영할 주민조직(5인 이상 구성)이 신청 대상이며, 마을배움터로 지정될 거점 공간이 우선적으로 확보돼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4)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
시흥시민축구단, 23일 개막전 2018년도 K3리그 베이직 우승에 힘입어 어드밴스로 승격한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청주FC를 만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19년은 시흥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 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지만 시흥시민축구단에게도 특별한 해이다. 시흥시민축구단은 2018년도 K3리그 베이직 우승으로 오매불망 염원하던 리그 승격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운영 주체 또한 올해부터 시흥시체육회로 변경돼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제 막 어드밴스리그에 진입한 시흥시민축구단은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도전에 앞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 등을 개막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가수 이성진씨가 진행하는 이날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과 프로야구 치..
시흥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시흥시는 지난 3월 15일 2019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2018년 주민참여예산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성과 분석과 개선 및 보완을 통해 좀 더 발전적인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주요운영 방향으로는 △총 55억 원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비 설정 △찾아가는 멘토링제를 통한 동 지역회의 운영 활성화 △청소년분야 의견수렴과 제안사업의 독자적 결정시스템인 청소년제안경진대회 추진 △주민만족도 제고와 사업추진 및 실태 점검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투어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정착·개선을 위한 활동과 연구자문을 하는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활성화 추진 등이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열린 참여 행정을 실현하며 주민에게 더 많은..
시흥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시흥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증액규모는 일반회계 589억7,100만원, 기타특별회계 2억 7,6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8억 1,100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총 610억 5,800만원이 증가한 1조 6,620억 1,100만원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하는 제26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상반기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에 적극 대응해 국가 전체적으로 확장적 재정지출이 필요하다는 정책기조에 맞춰 조기 편성한 것으로, 의존재원확보 및 추가 세입금 등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사업, 복지수요 등 민생 현안사업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국·도비보조금 등 의무적 사업비 편성과 ..
시흥100년 조례, 폐지되어야 한다 2013년 시흥시 김윤식 전 행정부는 ‘시흥100년’이라는 조례를 만들고 시 관내 모든 엠블렘(emblem)들을 교체하며 각종 사업들을 전개했다. 이를 두고 당시 시민들은 조선정조 19년(1795년) ‘시흥현’을 근거로 들며 “그럴거면 조선시대부터 시흥의 역사로 봐야 하지 않는가”라는 의견부터 “1989년 시승격 시점으로 시흥시의 역사로 봐야 한다”는 의견까지 '시흥100년’ 사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2019년 임병택 시장은 취임 후 처음 맞는 새해가 되자 ‘시승격 30주년 맞은 시흥시’라는 기획 보도자료를 내 보내면서 ‘시흥100년’이란 용어를 계승하지 않을 뜻을 간접적으로 비췄다. 이에 대한 임 시장의 직접적인 의사는 지난 3월 의회간담회에서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시행정부는 ‘시흥100..
19년 3월 SMD 운영위원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주문뉴스] 도대체 왜 한국당 현수막만 사라질까. 그것도 특정지역에서만... [기사수정:관련법규 추가, 3월15일 오후8시]정왕동 이마트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현수막이 대각으로 마주보며 걸려 있다. 이 두 현수막 중 하나는 이틀 사이 수난을 겪었다. 자유한국당 을지역 당협협의회는 11일부터 시흥을 지역 각 동마다 황교안 대표 취임 축하 현수막 8개를 게시했다. 그러자 다음날 12일, 정왕2동 이마트 앞에 있는 한국당 현수막만 사라졌다. 한국당 시흥을지역 당협위원회는 다음날 13일 다시 동일한 현수막을 같은 장소에 걸었다. 하지만 불과 2시간도 안돼 한국당 현수막은 또다시 사라졌다. 이렇게 한국당 현수막이 수난을 겪고 있는 동안 마주걸려 있는 민주당 현수막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켰다. 13일 현수막을 다시 걸던 날, 한국당 관계자는 범인을 잡겠다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