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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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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중학교, 2년 후 폐교된다 [기사 수정 02.26 14:57 1.]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1일자로 군서중학교를 ‘적정규모학교 확정공고’를 하면서 사실상 폐교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해 3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급배정을 두고 폐교 의혹을 주장하면서 입학식을 거부하고 가두 시위를 벌인 지 1년 만에 결정된 일이다.군서중학교는 적정규모학교 확정공고가 된 올해부터 신입생은 선발하지 않고 재학생이 졸업할 때까지만 정상적으로 존치된다. 시흥교육지원청 학생배치관제팀은 “정왕권 내의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고, 군서중학교 입학 수요조사에서 1차 희망인원이 26명, 2차에서는 6명이 준 20명이었다.”며, 폐교 확정에 대한 이유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적정규모학교 확정공고를 ..
시흥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주민감시반 운영 시흥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무단투기 주민감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반은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감시반은 2017년에는 무단투기 과태료 1,377건(1억4,567만5,000원), 2018년에는 1,811건(1억9,182만5,000원)을 거뒀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로 부터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졌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2017년, 2018년은 지역 주민 15명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인원을 확대해 39명의 감시반이 ‘우리동네 청결은 내가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오전 7시부터 21시까지 지속적으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인 감시반운영은 특히 지역 주민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주민 일..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육성 설명회, 오는 3월 7일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관리 공공사무를 수행하며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마을 일자리도 창출하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육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마을관리를 하기 위한 마을관리기업(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방안, 지원일정,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설립하는 마을관리기업(사회적 협동조합)은 시의 공공사무 등을 수행하며, 마을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흥형 마을자치 모델이다. 주민자치 활동이 공공의 마을관리 사업으로 연계되고, 마을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공동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마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