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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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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민전문강사’ 모집 시흥시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을 진행할 ‘시민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전담하는 강사 인력이다.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모집하며, 접수된 수업계획안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오이도와의 주제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전문강사’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교육을 운영할 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다. 강사 선발이 완료되면 수강생을 모집해 4월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
시흥시, 관내 사업체 4만5,144개 전수조사 실시 시흥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시흥시에서는 45,144개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시흥시가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310-..
대기시간 ‘확 줄이는’ 민원서류 예약콜서비스 운영 시흥시는 2월부터 민원서류 예약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에 따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예약콜서비스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어디서나민원(팩스민원), 토지(임야)대장, 지적도 등 4가지다. 신분확인이 불필요한 서류 발급과 더불어 제적 등·초본, 기본증명서 외 4종 가족관계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전자서명이 필요한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등은 예약이 불가해 기존과 같이 방문 발급해야 한다. 이용 방법은 시흥시청 민원지적과(031-310-3150,3153,3155)로 전화해 원하는 서류를 예약한 후 방문하면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시민 손으로 친절 공무원 뽑는다 시흥시는 시민들로부터 다수의 칭찬을 받은 직원을 친절왕으로 선정해 친절왕 미소 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친절왕 미소 대상은 시민의 즉각적인 평가로 실질 친절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친절공무원은 시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이나 시청, 18개 동 및 사업소 등 각 청사 내에 설치된 칭찬함 메시지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3명이 선정된다. 해당 공무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청사 내에 ‘친절 직원 추천함’을 설치해 행정서비스에 만족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민원친절카드를 작성하여 친절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친절서비스에 대한 선의의 경쟁과 자긍심을 함께 심어줄 수 있을 것..
시흥시, 한파 대비 롤스크린 버스정류소 개발 시흥시가 추위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소를 만들었다. 시는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모델을 지난 1일 배곧 한라비발디 1차 버스정류소(25969)에 설치해 4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용효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 개량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소 추위를 막기 위해 그간 여러 방식이 도입돼 왔으나 방풍막(온열텐트)의 경우 유지관리, 철거, 보관, 재설치의 비용이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시는 시민이용이나 유지관리의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롤스크린을 접목한 방식을 개발했다. 이후 정류소 제작사와 3개월간 협의를 거쳐 배곧신도시에 시범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방풍막 대비 유지관리 편의성이나 비용절감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