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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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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하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중에는 징수과 전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영치반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순회하며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지에서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플레이어를 이용,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2회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확인 즉시 영치하며 1회 체납자는 영치예고를 통하여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 4건 이상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7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129억원으로 시세 전체 체납액의 30%를 차지하여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 요..
시흥시 문화예술창작활동지원 공모 당선작, 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어머니의 바다> 콘서트 시흥시가 주최하고 전문예술단체 시흥플루트콰르텟(대표 양만식)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 콘서트가 오는 9월 8일 저녁 8시 오이도 함상전망대 야외데크에서 개최된다. 는 시흥의 지역적‧역사적 콘텐츠 발굴로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시흥시 문화예술창작활동지원 공모사업 당선작이다. 이번 작품은 시흥의 대표적 관광지인 빨강등대가 있고 어부들의 삶의 터전이자 애환이 스며있는 오이도를 배경으로 한다. 연주회는 4악장의 조곡(組曲) 형식으로 구성하여 뱃고동 소리와 함께 배가 들어오는 모습, 갈매기 나는 바다의 풍경 등을 묘사한 1악장 ‘파도, 뱃고동, 경매 그리고 갈매기’를 시작으로 2악장 ‘오이도의 전설’, 3악장 ‘호미질 하여 조개 줍고’에서 바닷가의 삶을 그려내고, 어머니들이 가슴으로 ..
극단 기린, 연극 9월 12일부터 <하라비라 비하루> 정기 공연 시흥시 ‘극단기린’의 제32회 정기공연 연극이 오는 9월 12일 시흥ABC 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막을 올린다. 극단기린은 창단 이래 창작극 전문 극단의 성격을 유지하며 레퍼토리 개발 및 다양한 공연양식 실험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등대의 기능과 의미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극 는 지진해일로 초토화된 어촌, 더 이상 어선이 뜨지 않는 마을에 소년소녀들이 등대를 세우는 이야기이다. 부모와 벗을 잃고 황폐해진 마을에 홀로 남겨진 소녀와 그 곁을 지키는 갈매기, 그리고 삶의 전환점에 직면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무대 장치와 음악, 소품 등의 기술적 요소를 걷어내고 오로지 배우들의 신체와 연기로 무대를 채우는 ‘가난한 연극’으로 꾸며 더욱 흥미..
올 댓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블랙 콘서트> 개최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 댓 콘서트 3개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인 이다. 오는 9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 ‘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에서 열리는 는 새로운 감각과 시선으로 어렵고 닫힌 클래식이 아닌 대중과 소통하는 클래식 음악을 지향한다. 이번 공연의 뮤지션 CLUB M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단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각 악기별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CLUB M은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클래식 클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치 젊은이들이 클럽에 모여 팝을 즐기듯 벽 없이 즐겁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로 손꼽히는 솔리스트로 구성된 밴드..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 개최 시흥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10명의 자원봉사자의 마음 따뜻한 감동사례를 전하는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이야기」를 개최한다.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 이야기는 청소년 및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공감과 감동이 있는 자원봉사 스토리를 발굴,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 ‘자원봉사 첫걸음 스토리’, ‘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는 봉사활동 이야기’, ‘자원봉사 활동 중 마음 따뜻한 감동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5월, 관내의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총 10명의 발표자를 선발했다. 선발한 발표자는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활동지원금으로 총상금 630..
시흥시 관내 6개 공공도서관, 2018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6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 2018 하반기 강좌에는 독서와 접목한 프로그램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캘리그라피 배우기’, 능곡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물조물 동화클레이’, 대야도서관에서는 독서논술 지도사 2급과 역사논술 지도사 2급 과정이 열릴 예정이다. 군자도서관에서는 ‘타임캡슐 놀이여행’, 대야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인성감성이 자라는 동화책 꿈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6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442명을 대상으로 33개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를 시범운영 시흥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로 대중고고학포럼(대표 이화종)과 함께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야영마을에서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를 시범운영했다. 고고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중고고학포럼은 이날 흑요석으로 만든 돌칼로 돼지를 해체하고 돼지뼈를 이용해 뼈바늘, 작살 등의 골각기 만들기, 직접 만든 야외화덕과 토기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조리해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불피우기, 활쏘기 등을 선보였다. 한편,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시민체험단을 대상으로 9월 8~9일과 29~30일 2회에 걸쳐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사캠프에서는 선사문화체험(불피우기, 석기만들기 등)과 오이도낙조, 패총전시관 관람, 야영..
군자동, 지하세대 중심 복지사각지대 발굴 3차 홍보 캠페인 실시 시흥시 군자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세 번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지하나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세대를 중점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월 2차 발굴 캠페인에서는 관내 빌라 44동(360 세대)을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후 추가 도움이 필요한 10세대에 선풍기, 백미 등 후원물품 전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번 3차 발굴은 거모공원 뒤편 관내 빌라 70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군자동 맞춤형복지팀 20명은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빌라별 지하 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최선을 다했다. 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