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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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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호 시흥시가 조직개편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취임 이후 부시장을 비롯해 산하단체장 인선 등 본격적인 조직개편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12일자 경기일보에 따르면, 임시장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행해졌던 공무원들의 직렬파괴를 바로 잡고, 해체되는 대야신천행정복지타운의 잉여인력을 새로 신설되는 종합민원상담소, 대중교통과, 재난컨트롤 타워와 배곧 동사무소에 재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석중인 부시장에는 김태정 현 오산부시장이, 얼마 전, 천석만 이사장이 사의를 표한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는 인수위에 참여했던 A씨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건 인수위 대변인을 맡았던 지재익 씨의 거처였다. 경기일보에 때르면 그는 시흥시청 소통담당관을 맡은 후, 조직개편으로 종합민원상담실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실장..
시흥경찰서, ‘중국청년치안봉사단’ 발대식 개최 시흥경찰서장 외사계에서는, 7월 12일 15시, 시흥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중국청년치안봉사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중국치안봉사단’은 중국동포 청년들로 구성된 외국인 단체로 정왕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입지를 다진 허홍천 단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향후 시흥경찰과 협력체계를 구축, 외국인 밀집지역 내 기초질서 확립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들의 민경 합동순찰 등 참여치안활동을 통해 시흥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허홍천(35세, 남) 단장은 “앞으로 민·경 협력치안에 앞장서고,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한국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다다(多多) 마을방송국’ 11일 발대식 가져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안승철)는 지난 7월 11일,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은 우리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와 이웃소식 등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마을 안의 소식을 서로 공유해보자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본격적인 마을방송 활동에 앞서 이번 발대식서 모집한 마을주민 23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영상 제작법을 배우는 기본교육(8주) 및 심화교육(8주)을 진행한다. 이후 교육과정에서 구성된 팀(팀별 4~5명) 단위로 마을방송 활동에 나서게 되며, 월 2회 이상 마을영상을 제작하고 방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 중인 마을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뿐만 아니라 영상제작 시 멘토링 활동..
시흥시-서울대,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 개최 시흥시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오는 7월 21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꿈꾸는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SNUcomm’ 꿈꾸는 뮤지컬 는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음악 프로젝트로서 어느덧 세 번째 무대를 맞이하고 있다. ‘SNUcomm’은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사회를 뜻하는 ‘Community’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2017년 5월 생금초등학교의 공연으로 첫걸음을 뗀 후 올해 2월 배곧 한울초등학교의 공연을 거쳐, 이번 무대를 꾸미게 됐다. 꿈꾸는 뮤지컬 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제, 이야기, 대본, 가사, 안무 등 공연에 필요한 것을 직접 구성하고 연습하여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꿈꾸는 뮤지컬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능력의 향상뿐만 아..
시흥갯골축제, '시흥댄서'와 '시흥래퍼' 모집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시흥갯골축제의 주인공이 될 끼 많고 흥 넘치는 ‘시흥댄서’와 ‘시흥래퍼’를 모집한다. 7~8월에 참가자를 모집해 현장심사를 거쳐 댄서와 래퍼 영역에서 12팀을 선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 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7월 9일~8월 1일까지며 이후 현장심사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8월 4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현장심사에서는 본인이 지원한 분야에서 5분 이내 곡으로 마음껏 끼와 흥을 발산하면 된다. 심사에서 선발된 총 12개팀은 축제 당일에는 특별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당일 행사에서는 시흥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초청 게스트로 래퍼 딥플로우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아직도 모르시는 분 많죠?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전자레인지 등 대형폐가전은 단일품목에 대해""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경우" 2014년부터 시작한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가 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 서비스를 알거나 활용하는 시민들은 그리 많지 않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전자레인지 등 대형폐가전은 단일품목에 대해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경우 역시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단 에어컨, 벽걸이 TV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가 가능하며, 폐가구, 가스레인지, 악기나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화(☎1599-0..
이제는 주인으로서 갖춰야 할 것들을 배우려 합니다. [시민원탁회의 영상] 민선7기 시행정부가 7월 10일(화) 19시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백재은 기자가 시민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폰으로 현장리포트 영상을 담아 보았는데요. [영상=시민원탁회의 장면] 정왕3동에 사는 임애숙 씨는 "그동안 자신의 삶만 충실했고 시정참여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이제는 주인으로서 갖춰야 할 것들을 배워야 할 것 같아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천동에 16년째 살고 있다는 원석 씨는 "시흥시에서 살아가면서 좋은 점도 많았지만 불편한 점도 많아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해서 변화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시민위원회 원탁회의에서는 '시민의 참여의식을 고양해야 한다', '전시형 복지가 아니라 실질적 복지정책..
시흥시 정왕동 국가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선정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데이터기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로 선정되었다. 국토부는 지난 3월 30일 사업을 공고하여, 총 25개 지자체(비즈니스 창출형 : 15개 지자체)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발표 심사, 3차 운영위원회 종합심사 등을 거쳐 시흥시를 “비즈니스 창출형” 실증도시로 선정했다. 시흥시는 에너지, 환경, 복지 등 새로운 산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정왕동 일대를 리빙랩 실증 대상지역으로 응모하였으며, 지역산업의 쇠퇴, 고령인구 증가, 도시과밀 등 중소도시의 보편적 특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실증연구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자율과제로는 자율주행 플랫폼 구현을 제안했다. 시흥시는 본 사업에 정부예산 263억원과 민간투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