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홍보

시흥시민 모두에게 시흥형 재난기본소득 10만 원 지급

[2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안이 4 1일 제 27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모든 시흥시민이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시흥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10만 원을 더해 1인당 총 20만 원의 긴급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 1일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드림사업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등 총 1,101억 원 규모다.

 

수정. 4.1 20:28 시흥시

 

[1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긴급 추경 편성에 이은 추가 조치다.

 

 

이에 따라 시흥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경기도에서 지급예정인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에 더해 모두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족일 경우 총 8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 대상자는 시흥시의회 의결로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날을 기준으로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이다현재 2월 말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47만 6천여 명으로 대상자는 48만 명으로 예상되며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도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의 지급 방법지급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의회와의 협의 등을 통해 결정 후 별도로 공지홍보할 계획이다.

 

소요 재원은 약 480억 원으로 일반회계 잔여 순세계잉여금과 의존 및 조정 재원을 총망라해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선택적 지원이라면, 재난기본소득은 보편적 지원”이라며 “긴급생활안정자금이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필요한 재원이 된다면추가로 시행되는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은 내수경기 회복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일반회계 569억 원과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활용한 총 669억 원의 재원으로 1회 추경예산안을 제27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3.31.4.1.)에 제출했으나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는 수정안을 긴급 제출했다.

 

작성: 3.31 11:20 시흥시

 

댓글은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총선기간 동안 선거법에 의해 로그인 후 실명 승인이 되어야 작성할 수 있습니다.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srd20@daum.net)로 의견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시흥미디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