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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8.06.21 18:50 M·C Journal

“시흥시는 허니문 기간(비판적인 기사보다 홍보와 같은 우호적인 기사를 보도하는 기간)을 몇 개월 주십니까? 다른 도시는 한 3년 6개월도 준다고 하시던데...” 


임병택 당선인과 시흥지역언론사들 차담회하는 모습


임병택 당선인은 21일 오전10시, ABC행복지원센터 칸타빌레 카페에서 지역언론사들과 1시간 가량 차담회를 가졌다.


임 당선인의 가벼운 인사말로 시작한 차담회는 시간이 갈수록 시흥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때에 따라서는 오프더레코드를 당부할 만큼 솔직한 얘기도 오갔다. 간담회가 끝나고 임 당선인은 “가볍게 차 나누며 인사하는 자리로 생각했는데 이런 깊은 대화가 오갈 줄은 몰랐습니다. 이건 차담회가 아니라 기자회견이네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다음은 언론사 기자들과 나눈 주요질문과 답변을 요약 정리한 것이며, 언론사 명은 기록하지 않았다(편집자 주).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먼저 ‘새로운시흥’이란 기치를 내 걸고 인수위를 꾸렸는데, 어떤 비전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는가,라는 질문에 당선인은 행정인수위와 자문위원회, 자신의 관점을 담은 시민인수위 등 크게 세 축으로 구성했다고 답했다. 100명으로 구성될 시민인수위는 현재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흥YMCA 이환열 사무총장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 총장은) 저와는 정치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고, 제가 부탁드려서 모신 분입니다. 시민인수위는 50~100일 후에 임기를 마치고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라고 시민인수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바라지’, ‘생명도시’ 용어 이해하기 어렵다. 시민 눈높이의 쉬운 행정용어 사용하겠다” 

“아카데미사업 취지와 의미는 좋았으나 정치적인 오해 아쉬워” 


‘새로운시흥’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김윤식 행정부의 정책 및 사업들과 얼마나 상이한 것이냐는 질문에 당선인은 “김윤식 시장에 대한 평가는 공8과2(功八過二)”라고 높게 평가하며, “한편으로는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정책적인 측면에서 엘리트적인 행정용어에 대한 이견을 밝혔다. 이를테면 문자를 보낼 때 한·영 키를 전환해야 하는 ‘ABC센터’라는 용어 보다는 ‘소래산예술타운’ 등의 이해가 쉬운 명칭을 예로 들었고, ‘복합커뮤니티센터’라는 용어 또한 시흥시민들의 평균 정서에서 이해가 쉽지 않다며, 보다 행정용어들을 쉬운 용어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자신의 정책적 차별성이라고 밝혔다. 


당선인은 ‘바라지’, ‘생명도시’라는 용어를 두고 시민들이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는 용어일 거라며 “개인적으로도 어렵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기존 시흥의 브랜드 용어를 그대로 갖고 갈지 말지는 자문위원회와 시민위원회라는 틀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하고 취지와 의미는 정말 좋았다.”며 “다만, 진의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정치적 오해를 입은 것이 결정적 실수였다.”고 아쉬워했다. 


지난 시행정부가 겪은 시의회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시행정부뿐만 아니라 시의회도 시민을 대표하는 헌법적 기구”라고 강조하고 “대등하고 파트너 관계로 의회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자신 있다.”고 답했다. 


"건강한 지방언론을 위해 자치정부의 전폭적 지원 필요"


특히 기자들은 언론의 비판적 기능을 편향적으로 보거나 정치적 성향으로 보는 행정부의 시각과 정보의 비대칭 현상, 특히 시에서 나오는 보도자료에 비해 역으로 행정부에 전달되는 지역기자들의 뉴스량이 적어서 생기는 언론생태계의 문제들을 언급하며, 당선인의 지역 언론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당선인은 “저는 지방언론 육성론자”라며 “건강한 지방언론을 위해서는 자치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참여정부부터 민주주의의 실현과 거대한 언론권력에 대한 방안으로 건강한 지방언론 육성을 생각했습니다.”라고 언론에 대한 기본 철학을 밝혔다. 그러면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지역 언론들의 자구노력이 필요합니다. 행정부는 시민들의 알권리에 충족하기 위해 최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이며, 무엇보다 언론의 감시견(watch dog)의 역할에 충실한 정교한 팩트(fact)와 공정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론관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간담회하고 있는 지역언론 기자들


“서울대 RC 유치 조건 변한 것, 오히려 잘 된 일. 새로운 스마트캠퍼스 만들 수 있는 기회” 


서울대사업과 관련해서는 시장과 서울대총장만으로 풀어갈 내용이 아니라며, 장·차관과 청와대까지 만나서 세일(sale)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공약인 시흥을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대사업이 성공해야 하며, 또한 서울대와 산업기술대, 경기과기대가 함께 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고 직장과 거주가 함께 하는 직주일체의 미래형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대사업은 이미 협약서에 그림이 다 나온 거 아니냐는 질문에 “서울대가 아직 진도를 못뺏더라고요. 총장이 바뀌니까”라며 “차기 시장과의 협상 여지를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2~3일 동안 인수위를 통해 스크린을 한 후에 서울대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현재 개인적인 통로로 서울대와 접촉하고 있고 취임 이후 대통령 승인절차 이후에는 본격적인 신임 총장과 협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RC(residential college, 기숙형 대학)계획이 예상 못한 저항에 부딪혀 협상 조건이 바뀌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잘 된 것”이라며 “RC보다 샌프란시스코, 스텐포드대학, 실리콘밸리가 3각 성장동력이 된 것처럼 스마트캠퍼스로 다양한 외자유치까지 포함해 유연한 미래캠퍼스와 도시로 그림을 새롭게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대사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갑질 공무원에겐 ‘갑질’하는 시장되겠다. 시민에겐 ‘을’시장” 

“인사정책 인성과 성과에 대한 계량화 고민” 

“여전히 인사청탁 남아 있어”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갑질'하는 공무원이 있다면, 그분들에겐 ‘갑질' 할 것이고, 시민들에게는 철저히 ‘을’이 되겠다.”며 시 공무원 인사정책에 대해 말을 이었다. “경선 통과한 이후로 부터 많은 분들의 인사청탁을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임병택은 가장 공정해야 합니다.”라고 인사청탁을 거절했다며, “지금까지 인사청탁이 없어지지 않았더라”고 아쉬워했다. 


당선인은 “임병택의 첫 번째 인사원칙은 공직자로서의 자세입니다. 특히 시민에게 ‘갑질’하는 공무원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친절지수를 계량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 중에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성과 부분에서도 가중치를 두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으며, 공정함에 있어서는 목숨처럼 지켜가고 싶습니다”라며 새로운 시행정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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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D EDITOR
2018.06.19 17:35 M·C Journal

"조례에 명시된 하천추진단 3년 지나도록 구성도 안돼"

"예산은 민간단체에 공모사업으로 집행"


[뉴스영상]


시흥시가 조례를 제정해 놓고 절차대로 하고 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5년 9월에 만든 [시흥시하천추진단 구성 및 운영조례안]입니다. 


하천추진단 조례는 관내에 있는 하천들을 생태하천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조례에는 시민들을 비롯한 실천가 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하천추진단’을 50명 이내로 구성토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이 돼가도록 지금까지 ‘하천추진단’은 구성되지 않았습니다. 


[박옥이 정왕1동주민참여예산위원장] 


이에 대해 담당공무원은 추진단 구성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했고, 처리과정에서 업무미숙도 있었다고 집행 절차의 문제점을 인정했습니다. 


[시흥시청 하천팀 담당공무원] 


조례에 의하면 추진단은 연간 사업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시장에게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업비는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후 소요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은 연간 사업 계획도 없이 책정됐고, 2015년부터 17년까지 3년 동안 1억 5천 4백만원이란 예산이 민간단체인 뷰티플하천추진단에 공모사업으로 집행되었습니다. 


[시흥시청 하천팀 담당공무원] 


여기서 뷰티플하천추진단이 조례에 명시된 시흥시하천추진단이 아니냐는 질문이 생깁니다. 뷰티플하천추진단은 조례제정이 되기 1년 전인 2014년 2월에 시흥시로부터 위촉을 받은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조례도 시청과 같이 만들었고 지금까지 사업비 명목도 뷰티플하천추진단 예산이란 항목으로 지급받아 왔다고 주장합니다. 


[안만홍 뷰티플하천추진단] 


하지만 담당 공무원은 뷰티플하천추진단은 조례가 제정된 이후에 승계되지 않은 민간단체라며 선을 그었고, 뷰티플하천추진단은 시흥시하천추진단이 재구성되기 이전까지는 그 사업을 대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흥시청 하천팀 담당공무원] [안만홍 뷰티플하천추진단]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또 있습니다. 하천추진단이 구성이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예산이 집행되었느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예산을 받아 사업을 집행했던 뷰티플하천추진단도 조례에 의한 사업비가 공모사업으로 바뀐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만홍 뷰티플하천추진단] 


이렇게 조례와 사업 집행이 따로 놀다 보니 공모사업 절차가 조례와 맞지 않다거나 공모 심의를 몇 달 간 미루는 동안 관련 단체들은 예산 집행도 되기 전에 사업을 먼저 시행하는 등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SMD 김용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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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13:50 M·C Journal

임병택 당선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인수위 100인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SNS(온라인)와 오프라인 토론을 통해 임병택 당선인과 시흥의 미래를 구상하자는 취지이다. 활동기간은 7월 2일 공식 취임 이전까지이다.


15일, 임병택 당선인 페북 갈무리 화면

접수방법은 이메일(21amor@naver.com)과 문자(010-8667-117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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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9:17 M·C Journal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 임병택 당선인"

이번 시흥시 6·13지방선거 중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 나이가 43세(1974년생)로 지방선거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이라는 점이다. 9년 전, 김윤식 시흥시장도 40대 중반의 젊은 나이로 당선되어 지금까지 시정을 이끈 바가 있다. 일각에서는 임병택 당선자와 김윤식 시장의 정치 철학에 차이가 있다며, 집권 초기 김윤식 시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주변 도시보다 젊은 도시로 평가 받고 있는 시흥시를 전국 최연소 출신의 임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년 만에 공인 시흥사람으로"

6·13지방선거 시흥시 다선거구 노용수 시의원 당선자

두 번째는 9년 전, 시흥시장 보궐선거 당시 ‘부천사람’이라는 홀대를 받았던 다선거구 노용수 후보의 시의원 당선이다. 한 때 시장 후보로 거론되었다가 돌연 시의원 후보로, 그것도 살고 있던 갑지역이 아니라 을지역구 다선거구에 공천장을 내며 당 내부적으로 공천 잡음을 만들기도 했던 노 후보가 이번 지선에 시흥시의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시의원 14명 중에 가장 주목을 받는 당선인이 되었다. 노 당선인은 도의회 행정 경험과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의 경력으로 시 행정부 감시와 견제 역할에 다른 의원들보다 잘 해낼 것이라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치열했던 다선거구 3등 싸움, 신인 정치인 지역 득표율 의미 있어"

6·13지방선거 시흥시 다선거구 바른미래당 윤석경 후보

세 번째 눈에 띠는 것은 시흥시 다선거구 바른미래당 윤석경 후보의 선전이다. 윤 후보의 다선거구 상대는 지지율 열풍을 등에 업고 선거를 치루는 더불어민주당의 가,나 후보만이 아니었다. 시흥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자유한국당 노용수 후보, 또 전 시의원이었고 지역의 사회복지관 관장을 하며 오래토록 인지도를 쌓았던 자유한국당 안정욱 후보도 같은 지역구의 경쟁 상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는 10%(9.84%)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렸다. 다선거구에서 3등으로 당선된 노용수 후보(12.64%)와 3% 남짓 872표 차이밖에 나지 않으며, 자유한국당 나 번을 받은 안정욱 후보 보다는 오히려 575표를 더 얻었다. 

시흥시 다선거구 선거 개표 결과

동네 토박이 출신이며, 오래토록 시의원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자유한국당 장재철 도의원 후보가 양당 구도임에도 28.99% 밖에 얻지 못했고, 소속정당인 바른미래당 득표율이 정의당 보다도 못미쳤다는 점을 비추어 보면 윤석경 후보의 득표율은 주목할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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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D EDITOR
2018.06.14 00:39 M·C Journal

"시흥시장 임병택 당선"

"시의원 예상 대로 더민주 가-나, 한국 가 순으로 당선, 9대 5 비율로 구성"

"도의원 4년 전과 동일하게 4개 지역 더민주 싹쓸이, 당적 바뀌면서 정치 운명도 엇갈려"

"시흥시 투표율 경기도 42개 시군구 중에서 52.8%로 꼴찌"

613지방선거 시흥시장 결과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당선자(좌), 자유한국당 곽영달 후보(우)

임병택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수(사전 선거자 수 포함) 185,195명 중 72.5%인 132,261명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아 50,151표(27.49%)를 얻은 곽영달 후보(자유한국당)을 누르고 제13대 경기도 시흥시장으로 당선됐다. 

제8대 시흥시의회는 ○가선거구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과림동) 이복희(더불어민주당 19,629표, 42.16%), 홍헌영(더불어민주당, 9,962표, 21.39%), 안돈의(자유한국당, 6,261표, 13.44%) 후보가 시민의 선택을 받았고,

○나선거구(신현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 능곡동, 장곡동) 송미희(더불어민주당, 19,023표, 37.07%), 김태경(더불어민주당, 15,968표, 31.12%), 성훈창(자유한국당, 6,673표, 13.00%) 후보가 당선됐다. 

지역에서 관심을 모았던 ○다선거구(군자동, 정왕본동, 정왕1동, 월곶동)는 오인열(더불어민주당, 13,875표, 44.66%), 박춘호(더불어민주당, 6,501표, 20.92%), 노용수(자유한국당, 3,930표, 12.64%) 후보가 당선증을 받게 됐고, 

○라선거구(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이상섭(더불어민주당, 22,070표, 44.79%), 김창수(더불어민주당, 8,812표, 17.88%), 홍원상(자유한국당, 8,535표, 17.32%) 후보가 시민의 부름을 받고 의회 활동을 하게 되었다.

정당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60.22(109,269표)%, 자유한국당 22.2%(40,351표), 바른미래당 6.74%(12,236표), 정의당 10.79%(19,584표)로 시흥시의회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1번 안선희(55) 현 시흥교육시민포럼공동대표와 자유한국당 1번 이금재(50세) 시흥시 장곡동 새마을부녀 회장이 각각 받게 되어 제8대 시흥시 시의회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로써, 제8대 시흥시의회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9명,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이 5명으로 14명의 시의원이 4년 간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0대 경기도의원은 ●제1선거구(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과림동)에 32,664(69.18%)를 얻은 안광률(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윤태학(자유한국당) 전 시의원을, ●제2선거구(신현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 능곡동, 장곡동)의 장대석(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조원희(자유한국당) 전 시의원을 대신해 36,772(70.49%)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제3선거구(군자동, 정왕본동, 정왕1동, 월곶동)의 김종배(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4년 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번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다시 출마해 22,237(71.00%)를 얻어 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반면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연합 후보였던 지역 토박이 출신의 장재철(자유한국당) 전 시의원은 이번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제4선거구(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이동현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을 갈아타고 출마한 이상희 전 경기도 의원을 누르고 37,271(75.80%)를 얻어 승리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투표율 56.8%보다 높은 60.2%로 나타났고, 경기도는 4년 전 지방선거(53.3%) 때보다 4.5%p 높은 57.8%를 기록했다. 


시흥시는 17개동, 97개의 투표구에서 유권자 수 350,586명 중 185,195명이 투표에 참여 해 52.8%로 지난 지방선거 48.0%의 투표율보다 4.8%가 높았으나 여전히 경기도 42개 시군구 중에서는 가장 낮은 투표율로 꼴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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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13:52 M·C Journal

아시아스쿨은 마을의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목적 활동을 가지고 있는 단체나 개인(학생 포함)에게 시설 공간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0일 오후 5시까지 아시아스쿨 사무실(031 - 431- 5040)에 시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희망 사용시간 등을 기록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이 들어온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민·관·학 대표로 구성된 아시아스쿨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의할 예정이며, 6월 25일 낮 12시에 시설 사용 여부에 대한 결과를 통보한다. 


단체와 성인의 경우 프로그램과 시간에 따라 사용료가 책정되며, 학생 개인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하반기 신청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2018년 말까지 6개월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9월말 운영위원회에서 부적절한 프로그램이라고 인정된 프로그램에 한해 사용중지 통보를 할 수 있다. 


사)더불어함께는 지난 5월 30일 경기시흥교육지원청의 공모심사를 통해 아시아스쿨 위탁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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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00:20 M·C Journal

[인터뷰 영상]=한국외대 김유경 교수와 밸류바인 구자룡 대표


6월 4일 오후, 김윤식 시흥시장(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흥시 도시브랜드가 꼴찌라면서요?”라는 제목을 달며 헛 웃음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이미지]=자유한국당 선거 현수막


[이미지]=김윤식 시흥시장 페이스북 캡쳐 화면


지난해 11월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김유경 센터장)가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75개 시단위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지수를 담은 ‘2017년 한국지방브랜드경쟁력지수(KLBCI)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흥시는 이 연구자료에서 75개 기초시 중 75위를 했다. 시흥지역언론사 주간시흥은 이 자료를 근거로 1면 보도를 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이 최근 이 자료를 근거로 ‘시흥시 도시브랜드 75개 지자체 중 75위’라는 현수막을 걸며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기 때문이다.


김윤식 시장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에 조사방법과 공정성에 대한 문의를 했고 이후 “모 대학 연구기관에서 업체에 하청을 줘서 50여명밖에 안되는 표본으로 조사한 것”이라며 보고서 결과의 정확성에 대한 비판의 글을 올렸다. 


"시흥시 실제 표본수 거주자와 비거주자 120명"

"여론조사와 같은 양적 방법 조사 아냐, 표본수 50명이라도 연구결과 타당성 높아"


시흥미디어는 이 논쟁에 대한 사실을 보다 자세히 점검하기 위해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의 김유경 센터장(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과 네트워크 그룹인 구자룡 밸류바인(Valuevine) 대표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우선, 한국외대에서 의뢰를 받고 밸류바인에서 조사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자룡 대표는 "한국외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의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의뢰라는 용어는 적합하지 않다"며 갑·을관계가 아닌 하나의 같은 연구 그룹이라고 말했다. 


표본수 50명에 대한 질문에는 "각 지역마다 인구수에 비례해서 할당되는 인원이 최소 50명에서 최대 150명이다. 그 수는 실제 2배를 해야 한다. 이유는 현재 거주자와 비거주자(과거 거주했던 경험이 있는 자)의 수를 더해서 조사하기 때문이다"며 "시흥시는 현재 거주자 60명과 비거주자 60명으로 120명의 표본 수로 조사됐다(인터뷰가 끝나고 문자로 통보)."고 밝혔다. 


과연, 최소 표본수 50명에 대한 연구결과가 신뢰성과 타당성은 담보할 수 있는지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유경 교수께 문의했다. 김 교수는 “통계를 할 때 다변화량(variance)이 적게 될 경우 적절한 수를 더해서 같은 모수로 확장시키는 방법이 있다”며 “영국의 사이먼안홀트(국가브랜드 용어 창시자, Simon Anholt)같은 경우 30명으로도 연구가 가능했다. 타겟을 정교한 방법으로 샘플링(sampling)하면 표본수 50명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연구에서 “양적인 타당성보다 샘플링의 과학성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차츰 한국지방브랜드경쟁력지수(KLBCI)보고서에 대한 오류를 낮춰가는 작업들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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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5:44 M·C Journal

5월 22일 시흥시장 후보 613게릴라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정왕동에 사는 윤혜숙(24)씨가 동행하며 스마트폰으로 영상기록하였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글과 내레이션까지 해 주었네요.



FOF(Frame Of Frame)는 촬영하는 현장의 모습을 동행취재하는 프레임 밖의 프레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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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00:06 M·C Journal
6개의 질문을 13초 내에 답하는 임병택, 곽영달 시흥시장후보 "6·13게릴라 인터뷰"

[영상]=시흥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 VS 자유한국당 곽영달 후보 13초 인터뷰


“우리동네 6·13지방선거는 누가 나오나”라는 예비후보자 소개 기사가 지역주민들의 한 동아리 밴드에 링크되었다. 시흥에서 10년이 넘게 살았다는 한 주민은 이 기사글에 ‘지금 시장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번에 나오는 사람은 더 몰라.’라고 답글을 달았다. 현재 시흥시장은 2009년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9년 동안 3선을 지내고 있다. 


유권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신뢰를 주지 못하는 한국 정치구조와 현실도 문제지만, 지역 후보자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지역언론사들의 문제도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디어 소비자들은 매스미디어부터 종편, 유뷰트, 인터넷 1인미디어까지 탈형식화되고 재미 있는 새로운 형식의 정보들을 매일 주고 받는데 반해, 지역언론사들의 정보 전달 형식은 아직까지 정형화된 기사형태와 전달형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그러한 형식이 저널리즘의 기본이라고 여기는 언론사들도 많다. 이러한 형태의 뉴스는 지역주민들에게 외면당함으로써 지역정치 참여를 이끌어내기가 어렵다.


선거에 앞서 시흥미디어(SMD)와 다빈영상미디어는 유권자들에게 시장후보라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시장후보들 간의 정책 인터뷰를 기획했다. 그러나 9년 동안 시정을 이끌었던 시장 이름조차 모른다는 지역 주민의 댓글을 보고, 최소한 시장후보자 이름만이라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쪽으로 당초 기획을 변경했다. 


최근 SBS에서 방영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6·13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찾아 다니며 6개의 질문을 13초 내에 답하는 코너가 방송됐다. 시흥미디어와 다빈영상미디어는 이 형식을 빌려 시흥시장후보자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와 자유한국당 곽영달 후보를 대상으로 ‘6·13게릴라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지는 시흥미디어 밴드 내에 시민들과 운영위원들, 다빈영상미디어에서 30개의 질문을 만들었고, 그 중에서 공통질문으로 3개, 선택질문 10개로 압축했다. 촬영은 5월22일 석가탄신일 하루에 정왕동과 신천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촬영 일정은 1주 전에 각 캠프에 사전 공지를 한 상태였다. 후보자들은 사전에 질문지를 전혀 받지 않은 상태로 13초 내에 답하는 순발력을 발휘해야 했다. 어떤 질문에는 당황스러워하고 어떤 질문은 운이 좋아 쉽게 답하는 등 후보자들의 돌발인터뷰가 영상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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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01:23 M·C Journal

"서해선 시승식날 현장 스케치"


[최종수정: 5월 29일]

6월 16일 개통을 앞둔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시승행사가 시흥, 안산, 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15일(화) 오후 2시 안산시 초지역 통합사무소에서 열렸다. 



시승식은 지자체 별로 15분씩 열차 운행 간격을 두고 안산 초지역에서 부천 소사역까지 이동한 뒤 다시 초지역까지 돌아오는 방식이었다. 부천 시민들은 소사역에서 하차했고, 시흥시민들 대부분은 시흥시 신현역에서 하차했다.



서해선 시승식은 현장체험학습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시승식에 탑승한 중·고등학생들부터 지역에서 평생을 사셨다는 80세 어르신까지 모든 층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신천동에 사는 문홍추 씨는 "맨날 개통 개통한다고 하며 실제로 개통이 많이 늦어졌는데, 오늘 이렇게 전철을 타 보니 실감이 안난다"고 시승식 소감을 밝혔다. 장현동에서 평생을 살았다는 80세 주민은 "나 죽기 전에 이 전철을 탈 수 있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며 꿈같은 일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국토부와 이레일(주)는 ‘서해선’ 정식 운행을 앞두고 6월15일(금) 시흥시청역 일원에서 개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해선’은 총 연장 23.4km 구간에 ‘소사역~소새울역(이상 부천시)~시흥대야역∼신천역∼신현역∼시흥시청역∼시흥능곡역(이상 시흥시)~달미역~선부역~초지역∼원곡역∼원시역(이상 안산시)’ 등 12개 역사가 위치하며 시흥시 구간은 5개 역사에 13.01km이다. 


‘서해선’ 운행차량은 4량 7편성으로 매일 오전 5시부터 24시 30분까지 총 19시간 30분 운행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오전 7~9시, 오후 6~8시) 시간대에는 약 12~13분 간격, 평상시에는 20분 정도로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서해선’ 실질적인 기본요금은 1250원이 될 전망이다(5월29일 브리핑으로 일부 수정).


‘서해선’은 앞으로 향후 북쪽으로는 김포공항으로 이어지는 「대곡~소사선」, 남쪽으로는 충남 홍성까지 연결되는 ‘장항선’ 등과 연결될 예정이다. 서해선 시흥구간의 역명은 시흥대야역․신천역․신현역․시흥시청역․시흥능곡역으로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 시흥시 구간에 신설되는 5개 역사를 포함한 12개 신설역의 역명을 확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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