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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사업 추진 가속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ㆍ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 국회의원선거 시흥시갑·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개최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시흥시갑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4월 2일 20시부터, 시흥시을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4월 2일 22시부터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중계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시흥시갑선거구 후보자 문정복(더불어민주당), 정필재(국민의힘) 총 2명의 후보자가, 시흥시을선거구 후보자 조정식(더불어민주당), 김윤식(국민의힘), 김상욱(새로운미래)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 종료 후 연이어서 윤석창(자유통일당) 후보의 연설회도 방영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저출생 대책” 등으로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를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
시화병원, 보건복지부 ‘회송전담병원’ 지정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병원이 ‘회송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27일 밝혔다. ‘회송전담병원’ 은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를 이송할 시 필요한 치료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병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간 진료협력 강화사업"으로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곳을 참여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시흥시에서는 50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시화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환자의 신속한 전원과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이 환자 전원 시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협력병원의 진료역량(보유 병상 수, 진료과목, 시술, 검사, 재활, 항암, 투석, 수혈, 처치, 간병 등)을 확인..
내달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4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에 오는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
5인승 이상 승용차도 ‘차량용소화기’ 의무화…12월 1일부터 일반 분말소화기·에어로졸식 불가…반드시 ‘자동차겸용’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7인승 이상 자동차는 물론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도 차량용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12월에는 5인승에도 일반 분말소화기·에어로졸식이 아닌 ‘자동차겸용’ 소화기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화재는 총 1만 1398건으로, 연평균 3799건이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치는 등 해마다 화재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는 승차 정원과 상관없이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 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
[포토] 새롭게 단장한 옥구공원 산스장 옥구공원 동산 중턱에 있는 산스장(산에 있는 헬스장)이 올해 새롭게 단장을 했습니다. 우선 지붕이 설치가 되어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낡은 벤치프레스 대신 새로운 벤치프레스 5대와 다목적 운동기구(상체, 하체, 등, 팔 운동용) 2대, 덤벨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답답한 실내에서 운동하기 보다 자연의 바람과 함께 근육 운동하기엔 딱입니다. 새롭게 설치된 산스장이지만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용하시는 시민들은 벤치프레스 기둥 간격을 어중간한 넓이로 제작해 역기를 뽑을 때 많이 불편하고 특히, 내려 놓을 때는 손이 끼는 사고도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직접 이용해 보니 실제로 많이 불편했고, 앞으로 사고가 많이 날 것 같았습니다. 기구를 만들 때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
시흥시 22대 총선 후보 갑·을 지역 각각 3명씩 등록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시흥시에서는 ‘갑’ 지역 3명, ‘을’ 지역 3명이 지난 22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시흥시 ‘갑’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57) 현 의원에게 국민의힘 정필재(57)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유통일당에서는 윤석창(52) 목사가 출마했다. 시흥시 ‘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60) 의원이 6선에 도전한다. 민주당에서 탈당한 김윤식(58) 전 시장이 국민의힘으로 입당하면서 조정식 후보와 대결을 벌인다. 또한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김상욱(60) 후보가 시흥시 ‘을’ 선거구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시흥시 선거 득표율 양상을 보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56.69%, 윤석열 39.8..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무료 검사 신청하세요! 시흥시(시장 임병택) 맑은물사업소는 2024년 ‘맛있는 수돗물! 건강한 상수도!’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주는 무료 수질 서비스다. 지난해까지는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으로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진행했지만, 지난달부터는 망간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으로 한층 강화된 수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 중 잔류염소는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소독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철, 구리, 아연은 수도 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특히 망간은 인체에는 해롭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