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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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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부터 아동 주거비 추가 지원 시흥시가 아동의 주거권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아동주거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형 주거비 지원 대상자 중 아동 포함 가구에 대해 아동 주거비를 추가 지원하는 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그간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아동의 주거권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동 포함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고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자는 현재 중위소득 60% 이하의 시흥형 주거비 지원 대상자 중 아동(만 18세 미만) 포함가구다. 아동 1인당 주거비의 30%씩을 아동 주거비로 추가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아동 2인이 포함된 4인가구..
2019년, 시흥시 새로운 정책과 행정제도 새해 시흥시는 시민이 ‘새로운 시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공공형 택시를 운행한다. 모바일 시루를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시흥형 청년배당도 지급한다. 2019년 새롭게 도입하는 시흥시 정책과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5대 시정방침과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새로운 시흥, 새로운 정책(25개) 시민이 주인인 시흥(열린행정, 시민참여) △ 민원콜센터 구축시흥시가 전화, 팩스, 문자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민원 채널을 통합한 민원콜센터를 구축한다. 전문 상담원이 민원상담을 비롯해 민원 접수, 진행, 처리 결과를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 (가칭)갈등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공공갈등이 집단민원으로 ..
시흥시, 2019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 모집(16일부터 6일간) 시흥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학기 중까지 확대 실시한다. 시흥시는 2019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21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동계, 하계 방학기간동안 매년 2번에 걸쳐 진행됐었다. 그러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학기 중에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된다. 모집기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관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 대학생은 ..
공익침해·공무원부패·갑질행위 신고하세요! 경기도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를 정식 오픈했다. 도는 도 홈페이지에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을 개설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공익 제보는 ▲불량식품 제조·판매, 폐수 무단 방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284개 법률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 ▲공직자나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신고 ▲갑질행위 신고를 말한다. 이번 공익제보 핫라인 개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익제보 활성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이재명 지사는 공정경기 실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자체 공익신고·부패신고 창..
RSVㆍ홍역 발생 시흥시, 즉각 대응 ‘조치 강화’ 시흥시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홍역 확진환자 발생한 데 대해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일 시흥시 관내 산후조리원에서 RSV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신고 접수 후 그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13일 기준 산후조리원과 산부인과에서 RSV 확진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10명으로, 현재 치료 중에 있다. RSV 감염증은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에게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는 RSV 최대 잠복기(10일)까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감염관리사항 점검,종사자 감염병 예방교육, 방역소독, 방문객 제한, 환경검사를 실시..
[뉴토리]시흥시의회에 찬물이 끼얹져졌다 시흥시의회 여야 의원들 간의 감정이 새해들어 회복되나 싶었지만, 또다시 찬물이 끼얹져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 위원장) 선출 규정 때문이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한달 전(지난 해 12월)에 예결특위 위원장직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기한을 넘겨 심의된 예산을 날려버렸다. 예산을 심의해야 하는 의원들의 본분과 역할이 일순간에 있으나마나한 무용적 존재로 전락한 것이었다. 이 일로 N의원은 “의원으로서 회의감이 든다”며 “의욕을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이 갈등이 아물기도 전에 새해를 맞이했지만, 1월 16일부터 열리게 될 제262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장을 ‘의원들 간의 합의’가 아닌 ‘본회의장의 다수제로 선출한다’는 규정(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
시흥시, 2019 상반기 생태지킴이 사업 참여자 모집 시흥시가 민간 취업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취업지원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생태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시흥시민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8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서류 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금은 2019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하며, 근무시간은 3시간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는 참여할 수 없고 공무원 배우자‧자녀, 기준중위소득이 65%이상이면서 재산이 2억원을 넘는 경우에도 참여가 제외된다. 시흥시는 재산, 부양가족,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우선 일자리를 배정하기로 했다. ‘2019년 상반기 생태지킴이 사업’은 ..
시흥시, 출산 시책 확대...최대 1,000만원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조리비 시루로, 난임시술비 지원대상도 ‘확대 시흥시가 출산장려금은 최대 1,000만원 지원하고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도 넓혔다. 시흥시 보건소는 부모가 6개월 이상 시흥시 거주할 경우, 첫째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급한다. 넷째 이상 출산에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는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출산가정에 50만원의 산후 조리비를 시흥화폐(시루)로 지급하게 됐다.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기준 130%이하에서 180%이하로 확대됐다. 지원횟수도 체외수정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로 많아졌다. 출산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나, 정보도 꼼꼼히 챙긴다. 시는 임산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