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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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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입력만 하면 사채·성매매 알선 전화가 모두 불통! 경기도가 최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전단지에 적힌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을 도입,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은 시스템에 입력된 전화번호로 3초마다 계속해서 다른 발신번호로 전화를 거는 자동발신시스템으로 사실상 해당 전화를 못 쓰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가 요청을 한 후 실제 정지까지 약 7일간의 시간이 걸려 그동안 불법영업이 계속된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번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으로 무차별적인 불법광고물 배포 행위를 신고 즉시 차단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불법광고전단지를 취합해 해당 전화를 차단할 예정이다. 도는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
자동차세 미리 내고 세금 10% 할인받으세요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2회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후납적 성격의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 비율이 최대 10%에서 2.5%까지 차등 적용된다. 예를 들어 배기량이 1999cc인 신차의 경우 1년치 자동차세가 51만9,740원이지만 1월 연납을 하면 5만1,980원을 공제받은 46만7,760원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1월 연납은 납부할 세액의 10%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경..
시흥시, 올해부터 아동 주거비 추가 지원 시흥시가 아동의 주거권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아동주거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형 주거비 지원 대상자 중 아동 포함 가구에 대해 아동 주거비를 추가 지원하는 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그간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아동의 주거권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동 포함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삶의 질을 높이고 좀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자는 현재 중위소득 60% 이하의 시흥형 주거비 지원 대상자 중 아동(만 18세 미만) 포함가구다. 아동 1인당 주거비의 30%씩을 아동 주거비로 추가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아동 2인이 포함된 4인가구..
2019년, 시흥시 새로운 정책과 행정제도 새해 시흥시는 시민이 ‘새로운 시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공공형 택시를 운행한다. 모바일 시루를 도입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시흥형 청년배당도 지급한다. 2019년 새롭게 도입하는 시흥시 정책과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5대 시정방침과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새로운 시흥, 새로운 정책(25개) 시민이 주인인 시흥(열린행정, 시민참여) △ 민원콜센터 구축시흥시가 전화, 팩스, 문자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되는 민원 채널을 통합한 민원콜센터를 구축한다. 전문 상담원이 민원상담을 비롯해 민원 접수, 진행, 처리 결과를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 (가칭)갈등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공공갈등이 집단민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