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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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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 택시주차·쉼터 개소 택시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인 택시주차․쉼터가 지난 10일 시흥시 봉우재로 209번길 29에 문을 열었다. 택시주차․쉼터는 연면적 223㎡의 2층 규모로 관리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화장실뿐만 아니라 TV와 인터넷 검색대, 팩스 등의 시설이 있어 택시운수종사자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택시주차․쉼터는 시흥시모범운전자회(회장 황택성)에서 2021년 9월 30일까지 시흥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아울러 택시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나 상담 등 운수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
시흥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는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지난 2016년에는 동 복지기능강화 부문 전국 우수, 2017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주거급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저소득가구는 부양가족이 있어도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시 적용되던 부양의무자 기준을 국토부가 폐지함에 따라, 부양의무자로 인해 주거급여를 수급할 수 없었던 가구들에 대해서도 주거급여 신청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적용해오던 부양의무자 기준은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 받을 수 없는 경우에만 수급권자로 인정했다. 예를 들어,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A씨가 이혼 후 주거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부양의무자인 전 배우자의 금융정보 제공동의서가 필요하다. 만약 전 배우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현실적으로 동의서를 받기 곤란한 상황일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면 주거급여 수급 신청이 불가능하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할..
4년만에 부활한 대야동 준주거지역 특혜의혹, 임병택 시장 털고 가시라 12월 3일, 시흥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노용수 의원은 임병택 시장에게 "대야동 준주거지역 용도변경은 엄청난 특혜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특혜 의혹을 털고가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의 감사 능력으로 부족하다면 검찰 등 수사기관에 의법조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은행동, 대야동에 똑같은 공업지역이 하나는 준 주거지역으로 바뀌고 하나는 일반 주거지역으로 바뀐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이것은 엄청난 특혜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병택 시장은 "시 집행부와 기업인들이 법률적 검토를 함께 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고 "정치적, 감정적, 도의적 책임과 법률적 책임은 분명히 다르다,라는 이 안타까운 경계선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시흥시, 비전타워 외벽 연말연시 미디어 연출 시흥시는 2018년 힘차게 달려온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왕동 아트앤에코큐브사업의 주제관인 비전타워전망대에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했다. 15,000안시 빔프로젝터를 이용한 이 영상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는 계절 인사,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갈 시민의 행복을 바라는 새해인사 등이 담겨있다. 영상은 12월 한 달 간 야간(17:00~23:00)에 연출된다. 아트앤에코큐브사업은 정왕동에 위치한 하수처리장 맑은물관리센터(공단2대로 14) 일부에 조성하고 있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이다.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근간을 이뤘던 시화국가산업단지(현 시흥스마트허브)의 유휴부지와 쓰지 않는 처리시설을 활용해 창의문화 체험과 교육 ․ 주민친화공간으로 사용한다. 산업단지, 하수처리장은 악취 등 환경오염 장소라는 부..
예전 시흥극장이 문화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소개된다 폐관 후 방치되었던 구 시흥극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흥예총과 함께 구 시흥극장을 알리는 문화재생프로젝트 ‘상영중’을 12월 14일(금) 19:00~21:00에 구 시흥극장(시흥시 호현로 42-8)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생프로젝트 ‘상영중’은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공연과 시흥 출신의 여배우 황정순 특별전시 ‘시흥을 사랑한 여배우 황정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설이 있는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는 시흥시 문화예술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휘 박기화, 소프라노 함희경, 테너 정현호,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해설을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클래식 콘서트로..
시흥갯골축제,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제13회 시흥갯골축제가 2019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제13회 시흥갯골축제를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15개다. 시흥갯골축제를 포함해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7개 관광대표축제는 정부가 주관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1억500만원에서 최대 4억5000만원까지 국ㆍ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을 배경으로 연에서 남녀노소가 누구나 체험하고 즐기는 생태문화 예술축제이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슬로건 하에, 2가지 ..
정왕동 주택단지 청소노동자들이 무단쓰레기 단속반에 하소연하는 이유 “지금 저희 엄청 힘들어요. 이건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거예요.” 11년째 정왕동 다가구주택단지에서 청소관리일을 하고 있는 A 씨는 기자를 보자 한숨부터 쉬었다. 정왕동 주택단지 쓰레기 무단투기는 시와 지역단체들이 다각도로 고민하고 계도와 여러 방안을 시행했으나, 외국인 거주가 많고 주거 기간이 짧은 1인 가구들이 많은 지역이라 홍보문 부착과 CCTV설치만으로는 지역의 쓰리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2016년 10월부터 주택가 무단투기단속반(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을 투입하고 단속에 걸렸을 때 ‘청결유지조치명령서(이하, 청결명령서)를 부착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이러한 단속 행위를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7조에 의한 근거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정왕동 다가구주택단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