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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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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 행복마을관리소 개소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등 경기도가 선보이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인 행복마을관리소가 시흥시 정왕본동에 문을 열었다. 군포와 포천에 이은 세 번째 행복마을 관리소다. 경기도는 20일 차정숙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김태정 시흥부시장, 마을활동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본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정왕본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정왕본동 주택가에 위치한 (구)천사몬테소리어린이집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흥지역에 거주하는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24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원룸 중심의 일반주택단지가 밀집한 시흥시 정왕본동은 1인가구 취약계층과 중국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
시흥시, 제1호 공공형 실내놀이공간 ‘숨쉬는 놀이터’ 개장 시흥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시흥시는 20일 제1호 공공형 실내놀이공간이자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숨쉬는 놀이터’를 공식 개장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숨쉬는 놀이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놀이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장식을 찾은 60여 명의 아이들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한옥식 조합놀이대와 실내 모래놀이터, 2층과 1층을 연결하는 15M 원통형 스틸슬라이드 등을 타며 신나게 뛰어놀았다. 시민 놀이활동가들은 지난 세 달간 준비한 그림자 인형극을 선보이며 특별한 축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숨쉬는 놀이터는 시흥시가 지난 2016년부터 약 3년에 걸쳐 준비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