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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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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동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 10일 마쳐 지난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동 분동 이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화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배곧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당일 쌀쌀한 날씨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질서정연한 관람객들의 시민의식으로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카운트다운 후 배곧 하늘마루에..
중앙완충녹지 보행교가 개통돼 17일 걷기 기념행사를 연다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옥구공원 내 조가비 무대에서 중왕완충녹지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지난 10월 완공된 중앙완충녹지 연결 보행교 개통을 기념하고 중앙완충녹지의 새이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완충녹지는 7개 블록으로, 폭원 200m, 연장 길이 약 4㎞, 면적 24만 6천평의 규모이다.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염분에 강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거지역과 공단을 분리, 주거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권 주변의 도시숲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완충녹지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도로와 하천으로 단절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