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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는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교육과 비평을 주 활동으로 합니다. 시민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마이크로저널리즘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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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8.09.29 10:09 Public Relations

시흥시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단체 별별작당연구소(대표 이경선) 사업인 ‘별난작당모의’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오는 10월 7일 은행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별별작당연구소는 시흥시 청년문화기획자 양성교육사업인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 5기’를 수료한 청년들이 설립한 단체다. 


이번 행사는 시흥청년들이 직접 문화기획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하는 첫 사업이다. 청년의 삶에서 예술적 요소를 찾아내 예술마켓을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청년들의 문화예술장터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질문을 값어치를 매겨 솔루션을 제시하는 <질문상점> ▲현재 마음상태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를 추천해주고 책갈피로 제작하는<마음x한자> ▲작가가 선정한 시집을 보고 마음에 드는 문구를 필사를 해보는 <당신만을 위한 시집>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뒤편에 위치한 은행근린공원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별별작당연구소(0507-1474-5778)로 하면 된다. 10월 7일 이후에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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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10:06 Public Relations

제2회 늠내클래식축제가 오는 10월 6일(토) 오후 7시 대야동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는 작년 ‘울림을 주다’라는 부제로 제1회 늠내클래식축제를 3일간 개최하여 수준 있는 앙상블의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한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하여 콘서트 오페라의 형식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초연되었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와 함께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오페라 ’카르멘(Carmen)'이 연주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작년 제1회 늠내클래식축제에 초청되어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스페인 지휘자 우나이우레초가 다시 한 번 시흥을 찾는다. 또한 바리톤 강형규 교수를 포함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아름다운 오페라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립합창단이 합창을 담당하며,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영상과 조명을 조합하여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 오페라 마니아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까지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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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10:03 Public Relations

시흥시는 28일 거모동 도일시장 일원에서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 준공 기념식(부제 ‘도일, 그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소회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주민협의체, 상인회, 주민들이 함께 준비했다.  



거모동 도일시장 일원은 2011년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시작하여 2012년에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했다. 이후 2013년~2014년도에는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 2015년부터는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지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자하여 올해까지 그 사업을 진행했다.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경관개선사업,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및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도일시장은 지난 1월 전통시장(재래시장)으로 지정됐으며, 도일시장 상인회 재구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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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10:00 Public Relations

시흥시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초등 5~6학년, 중등 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자녀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스누콤, SUNComm) 사업 중 하나이다. 학부모의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등과 관련하여 첫 번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0월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게 적합한 진로설계와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 2022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의 변화,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학부모의 역할 등 자녀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선착순)은 서울대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ducenter.snu.ac.kr)에서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과 27일, 11월 3일과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참여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학부모교육 운영담당자(gutmina0629@gmail.com)에게 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2016년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건축인허가를 완료하고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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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0:55 Public Relations

시는 오는 10월 8일, 정왕4동을 2개의 행정동(정왕4동, 배곧동)으로 분동(分洞)하고, 배곧신도시 내에 배곧동주민센터를 개청한다. 



새롭게 개청하는 배곧동주민센터 위치는 배곧신도시 중심상가 베니스스퀘어(영화관 CGV건물) 4층 422호~ 426호이다.  


배곧동으로의 분동은 배곧신도시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밀착행정 편의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배곧동’으로의 행정동 명칭 결정 또한 같은 맥락이다. 배곧동주민센터 개청에 따라 배곧신도시 주민들은 좀 더 가까이서 편리하게 동(洞)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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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0:54 Public Relations

시흥시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단체 monstrous wave(대표 김민석) 사업인 ‘On The Wave’ 참여자를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On The Wave’는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스트릿댄스의 체험과 공연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스트릿댄스는 전통 무용이나 발레, 현대무용 등의 이른바 순수무용으로부터 유래하지 않은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춤이다. 팝핀, 락킹, 비보잉, 왁킹, 프리스타일 힙합댄스, 하우스, 크럼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릿댄스는 길거리뿐만 아니라 파티나 댄스 스튜디오, 공연장 등지에서도 많이 행해지고 있는 댄스장르이다. 이번 사업 참가자들에게는 스트릿댄스 장르인 팝핀, 걸스힙합 댄스교육과 최종 공연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monstrous wave 댄스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지속적으로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2달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시흥시내 야외 및 연습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최종 공연은 11월 24일, 12월 1일 총 2회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문자(010-5577-8444) 및 이메일(soap1030@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춤을 좋아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15세~30세 청년, 동아리, 댄스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38)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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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0:51 Public Relations

오는 10월 12(금)과 13(토)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2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평생교육 관련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시흥시평생학습축제추진단(단장 고일웅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이 주관한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평생학습으로 놀기’를 주제로 발표·전시·공연 중심의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12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총 90여개 팀이 남녀노소 오감만족 체험,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을 운영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소감퍼즐맞추기, 시크릿 이벤트, 소확행 쓰기 등의 소소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5회 시흥시성인문해한마당, 시흥출신 영화배우 故 황정순 특별전, 소극장 어린이 특별공연, 버스킹공연 등의 연계행사까지 더해져 다양한 대상을 고려한 다채롭고 풍부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7일 정식 발행한 시흥화폐 ‘시루’도 이번 축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루 사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생학습축제 추진단은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교육정보서비스(http://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학습과(031-310-25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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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0:48 Public Relations

제5회 시흥책축제가 오는 10월 6일 정왕동 중앙공원(중앙도서관 옆)에서 개최된다.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교육지원청 및 학교도서관, 학생동아리, 시민독서동아리 등 50여개 기관이 시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컬렉션>, <창작팩토리>, <체험공작소>, <어린이상상텐트>,<증강현실체험도서전시>, <문화공연․놀이마당> 등으로 편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컬렉션>은 여행 테마 도서와 함께하는 독서 공간이다. 미식여행, 국내가족여행, 이색테마여행, 홀로 떠나는 여행으로 나눠진 1㎡ 독서부스를 설치하여 이색적인 공간에서 독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창작팩토리존>은 ‘독립출판 책 한 권 내볼까!’ 전시와 여러 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모바일 앱을 통해 책을 출간하여 전시하는 코너로 시민의 일상생활에서도 창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창작프로그램은 가족과 개인이 참여하여 기획자가 되어보는 기회를 통해 문화를 누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등 생산적인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공작소존>은 도서관과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50여종의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콩!콩! 창작공작소, 가족액자만들기, 재미있는 초상화꾸미기, 풍경종 만들기, 전통놀이 및 온고지신 고추장 담그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동미술관, 상상텐트, 증강현실도서체험, 원화포토존 등 재미를 더하는 여러 가지 체험과 공연이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가족과 가을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이번 주말은 시흥책축제와 함께하기를 권해본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신청은 시흥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kr) 및 중앙도서관(031-310-5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

시 간

테마전시 / 놀이

체 험

공 연

10:00

~

17:00

도서관컬렉션

- 원화전시

- 테마도서 전시&체험

- 증강현실도서 체험

- 오디오북 시연 체험

 

어린이 텐트극장

 

포토존 풍선아트

 

창작팩토리존

- 패밀리북 북메이킹

- 독립출판 책 한 권 내볼까!’ 전시

- 현장글쓰기

 

체험 공작소

- 공공작은학교도서관 , 동아리 체험프로그램 (50여종)

북 드로잉쇼

- ! 그림으로 살아나다 (14:30~15:20)

 

문화공연

- 뮤지컬 (15:30)

- 팝페라(16:30)

- 기타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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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20:46 Public Relations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多가치 운동하자!’가 10월 3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이라는 시정구호 아래 긴 시간이 소요되는 기념사와 축사 등 의식행사를 간소화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 45명과 합창단 145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多가치 시민대합창’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품새’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박재은 선수가 소속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이어진다.  


체육행사는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6가지 종목 경기(게이트볼PK 다트풍선터트리기, 플라잉디스크, 줄다리기, 400m 계주, 100m달리기)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 시흥시청 직장운동경기부(배드민턴, 육상)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부스와 새로운 생활체육 문화인 뉴스포츠 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과 제30회 시민의 날을 경축하는 생활체육한마당을 통해 지역‧계층 간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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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15:13 M·C Journal

지난 21일(금)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평생학습실에서 마을활동가, 교육단체, 강사, 비영리민간단체 및 협동조합 등 약 30여 명이 모여 시흥지역 NPO(비영리단체)자립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토론회는 '시흥지역NPO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더불어함께 정경 대표가 사회를 맡아 6시까지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처음 발제를 맡은 행진인협동조합 허부자 이사장은 먼저 대책없이 양산되고 있는 시행정부의 아카데미 교사 양성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이들 인건비와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시켰다.



■고학력의 인력이 2:1로 뚫고 들어간 마을학교 양성과정의 수료증엔 "재능기부"


정관 또는 내부규약을 정해 강사료 일부를 운영비로 충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


창의체험학교와 마을학교는 내부직원이 강사활동을 할 수 없는 이해할 수 는 조항 




허 이사장은 강사 양성과정 수강 조건과 수료과정을 설명하며 공공기관의 무책임한 강사양성과정 시스템을 지적했다. 강사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조건은 “교육 경력이 있어야 되고, 고학력이어야 하며, 고숙련된 자로 규정돼 있다. 모집 경쟁률은 2:1 정도로 높았고 면접을 거쳐 강사 양성과정에 들어갔지만, 18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난 이후 이들의 진로는 동아리로 묶이거나 협동조합을 만들어 자유시장 속에서 스스로 자립하라는 것이었다. 제일 먼저 요구되는 것이 재능기부였다”고 허탈해했다. 교육 운영주체가 민간기업도 아니고 고용노동부, 경기도, 시흥시, 여성가족부 등 국가공인 공공기관이었다는 점에서 사업 목적과 과정, 강사들의 처우와 사후관리가 너무 무책임했다는 지적이었다. 


동아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사무실 운영비용이다. 그에 따라 행정적인 서류를 담당할 사람이 없어 동아리에서 협동조합으로 도약하긴 쉽지 않다. 허 이사장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합의 순수한 수입원은 오로지 강사들의 강사료뿐이라며, “홍보및 영업활동을 위한 기획이나 인쇄비 등을 마련하기는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항변했다. 어쩔 수 없이 정관 또는 내부규약을 정해서 강사료 일부를 운영비로 충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문제를 언급했다. 


지금 한창 붐을 일으키고 있는 창의체험학교와 꿈의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도 문제를 짚었다. “3년 전부터 창의체험학교와 꿈의학교 공모사업에 참여해보려했지만, 서류를 받아보는 순간 깜짝놀랐다. 제한이나 제약, 제출해야 할 서류가 너무 많았다. 이러한 서류를 맡기 위해서는 전담 행정직원을 뽑아야 하는데 인건비를 인정하지 않는 현 체제에서는 공모사업은 불가능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을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창의체험학교와 꿈의학교 사업에 내부 직원은 강사로 쓸 수 없다는 점이다.” 


이밖에도 관내 강사들과 타 시의 강사들에 대한 차별도 개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타시에서 온 강사들에겐 법정강의료를 지급하고 콘텐츠 개발비용을 책정해 주기도 한다. 관내에서 양성하고 성장한 강사들에겐 시간당 3만원이라는 가이드가 있어 이러한 사항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 강사를 배출하는 프로그램보다 이미 자리를 잡고 축척된 콘텐츠 노하우를 가진 강사들의 처우와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사업도 많고 강사도 많지만 심사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사업은 적다


재정심사에 걸리거나 사업비의 자부담을 내야하는 조건 때문에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규제 또한 변해야 한다




이어 두 번째 마이크를 넘겨 받은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 황미선 대표이사는 “시흥시는 사업도 많고 강사도 많지만, 들어갈 수 있는 사업은 적다.”며 초기단계 협동조합의 사업 한계를 토로했다. 황 대표는 “콘텐츠가 우수해도 경력 조항에 부딪혀 공모에 참여할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재정이 넉넉하지 못한 열악한 조합들은 재정심사에 걸리거나 자부담을 내야 하는 조건 때문에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쟁력이 콘텐츠가 아닌 외형적 자산이 우선시되는 심사 기준은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시행정부에서 진행하는 강사양성과정에 들어가 보면 아는 얼굴들이 많다며, 그 이유를 프로그램 난립과 지속적인 안정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집어 올렸다. 때문에 강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업을 찾아다니는 일종의 프로그램헌팅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해석도 내 놓았다. 그러면서 “시에서 협동조합을 늘리고 있고 비영리단체의 성장을 바란다면, 시대가 변하는 만큼 규제 또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PO든 NGO든 기관들이 하는 일은 관이나 정부가 미치지 못하는 부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부분에 일들을 하고 있다는 '사회적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사회적 공모사업을, 사람을 위한 복지로 보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보는 시각이 문제




성남에서 교육나눔 꿈두레를 맡고 있는 오일화 이사장은 “NPO든 NGO든 그러한 기관들이 일을 하는 것은 관이나 정부가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부분에 일들을 하고 있다는 ‘사회적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업을 기획하는 공공기관들이 “관에서 교육이나 사회적 공모사업을, 사람을 위한 복지로 보는 것이 아니고 프로그램으로 보는 시각이 크기 때문에 인건비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모사업을 받아 일을 하는 단체들이 향후 지속가능한 체제를 만들어가려면 “사업마다 사람을 위한 사업임을 규정하고 그에 대한 사회적 지분을 정당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명만 모이면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정부정책은 잘못된 것


중간지원조직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청년들의 지역활동 유입 방법으로 갭이어와 아쇼카 펠로우 시스템 도입 검토해 봐야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군포의 행복한마을의료사협 박은호 상무이사는 “협동조합은 정관에 단기 순이익이 발생하면 배당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협동조합은 비영리조직이 아니라 영리조직이다.”라고 정의를 내린 뒤 협동조합을 만들 때 왜 만들어야 하는지 매출은 어떻게 올릴 것인지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고민 없이 협동조합을 만든 사람들이 많다. 5명만 모이면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정부정책은 잘못된 것이다. 이 원죄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윤식 전 시흥시장에게 있다고 본다. 일반협동조합은 사회적협동조합과 달리 사회적기업 공공구매에 해당되지 않는다. 재정지원도 없다. 그런 상황에서 왜 협동조합을 만들었는지 자문자답을 해야한다. 사단법인이라든지 사회복지법인이라든지 다른 길을 찾으면 더 많은 사업들을 할 수 있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따라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1년 이상 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하게 되면 1~2인의 30%인건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역 공모사업이 이러한 체계로 가야된다는 생각이다.” 


이어서 박 상무이사는 중간지원조직 플랫폼 구축을 권고했다. “최근의 트랜드는 민관 협치조례를 제정하고 민관협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이다. 제도개선, 사업발굴, 시행과 예산편성의 지침까지 아우를 수 있는 협력정치 기구, 이러한 기구 내에서 불합리한 조건들을 조정할 수 있는 행위를 해야 한다. 경제적이거나 비경제적인 시민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겠다.” 


이밖에도 박 상무이사는 지역활동가의 평균연령이 높아지는 문제점에 대해 지역에 청년을 유입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예로 들었다. 첫째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거나 중단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갭이어(Gap Year)다. 갭이어에 투입되는 지원 예산을 공공사업 위탁 기관에 투입하고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고려해 보자는 제안이었다. 갭이어 프로그램을 마치고 생업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이런 청년들이 그 기관에 회원으로, 또는 협력시민으로 사회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둘째는 일정기간 동안 활동 계획을 세우고 제안서를 내서 채택이 되면 생계비를 지원하는 아쇼카펠로우 시스템이다. 아쇼카 재단은 제안서가 채택되면 3년 간 소정의 금액을 지원하다. 그 돈의 사용처나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고 단체가 아닌 개인을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무원들 실적 들러리로 전락한 아카데미 동아리와 협동조합


협동조합 대표를 3년 동안 하고 있다는 토론회 참석자 A씨는 비영리단체나 협동조합을 종용하는 지자체에서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아카데미가 끝나면 동아리 만드셔야지요, 협동조합 만드셔야지요. 일자리 창출하셔야지요.”라고 공무원들이 말한다며, “이후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이것을 사업 실적으로만 남기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했던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은 토론자료에 기록된 타 시의 비영리민간단체 조례들을 살펴보고 “시흥시는 현재 이러한 조례가 없다. 조례를 적극 검토해서 올해 안에 조례 발의를 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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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D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