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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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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꿈나무 해외답사단, 라오스 비엔티안 빈민지역 나눔 봉사 떠나 시흥시의 대표적인 해외교류 프로그램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봉사)」에 참여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19명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빈민지역의 폰캄 초등학교에서 건축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라오스는 최근 댐 붕괴 사고로 세계 각국에서 긴급 구호활동 등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꿈나무 해외답사단 봉사테마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총 5회의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사전교육을 거쳐 봉사국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자 스스로 현지 활동을 기획했다. 그 결과 4개 분과(교육·노력·체험·촬영)별로 철저히 준비하여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미술, 위생·보건교육과 낙후되어 있는 교내의 단상건축 및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불을 끄고 별을 켜는 ‘2018년 에너지의 날’ 행사 열려 시흥시는 지난 22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2018년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불을끄고 별을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에너지센터와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는 ‘에너지 골든벨’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 에너지동아리 발표회’가 열려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해질 무렵인 오후 7시에는 본격적인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시흥시 에너지비전 선포와 주요정책발표, 청소년 건의문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