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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마을교육과정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왕마을교육자치 교사협의회, 첫모임 가져

지난 12일, 정왕마을교육자치 학부모·마을활동가협의회 첫 모임에 이어 13일(화)에는 정왕마을교육자치 교사협의회가 처음 열렸다.


오후 5시 30분, 죽율동 생금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정왕지역의 초·중·고등학교 5개교 7명의 교사와 마을교사 5명, 공동대표단과 사무국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대표 정종윤(정왕고등학교) 교장은 “정왕마을교육자치의 핵심은 여러분입니다. 앞으로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마을비전을 세우고 마을교육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영희 마을교사는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면서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도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해요. 앞으로 연구모임을 통해 만든 콘텐츠가 아이들이 쉽고 도움이 되는 교재였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교사협의회에 참석자는 군서초 박병우, 냉정초 류정민, 군서중 손명희, 군서고 노준철, 정왕고 황경모, 이동민 교사이며 마을교사로는 문화유산해설사 정정예, 아동미술심리전문가 김영희, 사고뭉치독서강사 조은옥, 장순옥과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백재은 센터장이다.  



교사협의회는 학교교사와 마을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역할은 초·중등 마을교육과정 교과서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이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 정왕2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집필진들의 연구모임이 진행할 예정이다.


"일상이 저널리즘이다" 

글: 백재은, 편집:SMD 

메일:tuntunh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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