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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자동수심조절장치가 도입될 전망이다

정왕동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뜨게판으로 수영장 깊이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수심조절장치가 도입될 전망이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자동수심조절장치는 국내 설치된 곳이 많지 않아 품질이나 기능이 검증된 것이 거의 없고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시의회에서는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지난 28일 시의회 오인열 부의장을 비롯한 송미희, 홍원상, 이복희, 이금재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다기능 자동수심조절장치가 설치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이하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견학하고 운영 상태를 파악한 뒤, 긍정적인 반응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이다.



관계공무원은 "설치 비용은 내년 본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고, 제경비 포함 31억원이 든다."며, "본 예산이 통과하면 시설은 설치된 상태로 준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상5층‧지하1층 연면적 1만3807㎡ 규모의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3세대가 공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년 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관련 취재영상]

2018/03/20 - [M·C Journal] - 수영장 수심조절장치, 자동인가 수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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